스타들이 꽂힌 슈즈 그거 어디 거야?

조회수 2020. 6. 28.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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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X VALENTINO

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VALENTINO

‘여름 신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밋밋한 룩에 포인트가 되는 내추럴한 무드의 시원한 샌들. 어떤 옷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자타공인 패피 현아는 발렌티노의 볼드한 로프 스트랩 샌들로 관능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발목을 휘감아 묶는 스타일의 스트랩 슈즈는 마치 액세서리를 한 듯한 효과를 내는 아이템. 그녀처럼 캐주얼한 룩이나, 비치 드레스와 특히 잘 어울린다.

VALENTINO 나파 가죽 로프 샌들 64만4천 원

이다희 X SAERA

출처: 이다희 인스타그램, SEARA 인스타그램, SAERA

이번 시즌 잇 컬러인 네온 컬러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다희가 착용한 스니커즈를 주목해 볼 것. 청키한 굽과 볼드한 실루엣의 세라 스니커즈는 네온 컬러 블록으로 밋밋한 룩에 포인트 주기 제격이다. 캐주얼 룩 뿐만 아니라 그녀처럼 러블리한 원피스와 함께 입어도 굿.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키높이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다.

SAERA 런던 스니커즈 12만8천 원

윤승아 X GIANVITO ROSSI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GIANVITO ROSSI

여름철 가장 손이 자주 갈 활용도 높은 슈즈를 꼽으라면 단연 플립플랍이 일등. 윤승아는 이번 시즌 대세인 지안비토 로지의 화이트 로프 플립플랍을 선택해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플립플랍은 모노톤의 수트처럼 포멀한 룩이나, 셔츠에 스커트를 매치하는 페미닌한 캐주얼룩까지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 그녀처럼 뷔스티에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여리여리 소녀 무드 완성이다.

GIANVITO ROSSI 화이트 로프 플립플랍 80만 원대

전소미 X LOUIS VUITTON

출처: 전소미 인스타그램, LOUIS VUITTON

시선을 사로잡을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찾고 있다면 전소미가 선택한 스니커즈가 정답이다. 그녀가 픽한 슈즈는 물결 형태의 밑창과 모노그램 캔버스가 돋보이는 루이비통의 아치라이트. 그녀처럼 발목 위로 올라오는 슈즈를 선택했다면 전체적인 무드가 무거워 보이지 않게 화이트나 아이보리 같은 밝은 컬러의 미니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 하는 것을 추천한다.

LOUIS VUITTON 아치라이트 스니커즈 1백41만 원

설현 X 닥터마틴

출처: 설현 인스타그램, 닥터마틴

설현이 선택한 슈즈는 유니섹스로 착용 가능한 닥터마틴의 마일즈 샌들. 버클이 포인트인 블랙 컬러 레더 샌들로 유행타지 않고 두고두고 신을 아이템이다. 맨발로 신어도 좋지만, 삭스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 다리가 드러나는 화사한 원피스와 함께 발목 위로 올라오는 화이트 삭스나, 컬러풀한 패턴 삭스를 매치해 키치한 샌들 패션을 완성해보자.

닥터마틴 마일즈 샌들 17만 원

Contributing editor 강정아

어떤 스타일에도 착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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