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회를 왜 하는거지? 기상천외한 이색 대회

조회수 2020. 5. 28.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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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얼음 머리 경연대회

출처: Takhini Hot Springs 페이스북 @takhinihotsprings

하루의 피로와 추위를 싹 잊게 해주는 뜨끈한 온천에서 진행되는 대회가 있다. 국제 얼음 머리 경연대회다. 캐나다 노천온천에서 진행되는데 추운 날씨를 이용하는데 방법도 간단하다. 40도 노천탕에 머리끝까지 몸을 담근 후 물 밖으로 올라가면 된다.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운 날씨에 순식간에 머리가 하얘진다. 이러한 모습을 찍은 후 페이스북에 올리면 참가 완료다!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승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악취 운동화 대회

출처: Odor-Eaters Rotten Sneaker Contest 페이스북 @OdorEatersRSC

매일 이리저리 뛰어놀기에 바쁜 아이들을 위한 대회가 있다. 바로 악취 운동화 대회다. 신발 냄새 제거 전문 업체 오더이터가 진행하는 이 대회는 7세에서 15세 사이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악취가 담긴 신발을 제출하면 나사의 화학약품 전문가, 브라운 대학 냄새 전문 교수 등 전문가가 심사를 진행한다. 우승자는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 뉴욕 여행, 신발 냄새 제거 제품을 받는다. 현재 우승을 차지한 악취 운동화들은 한곳에 모여 보관되고 있다.

얼굴 찌푸리기 대회

출처: Bilbao Jaiak 페이스북 @bilbaofestak

무려 700년간 진행된 대회가 있다.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얼굴 찌푸리기 대회다. 가장 못생긴 표정을 만들어야 우승을 차지한다. 안면 근육을 이용해 가장 못생긴 얼굴을 만드는 사람이 우승한다. 

익스트림 다림질 대회

출처: Extreme Ironing 페이스북 @ExtremeIroningOfficial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다림질 대회는 극한의 상황에서 다림질하는 대회다. 언제 어디서나 다림질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참가자는 계곡에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다림질을 한다. 나아가 자동차에 매달리고, 폭포에서도 다림질하는 놀라운 모습이다. 독일에서 첫 번째 세계 선수권 대회까지 진행됐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자동차 오래 만지기 대회

출처: BMW 페이스북 @BMW

중국에서 이색대회가 열려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BMW 오랫동안 만지기 대회다. <청두상바오>에 따르면 12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24시간 내내 심판과 CCTV의 삼엄한 감시를 받는다. 경쟁이 치열한데, 실신해 병원에 호송되기 일수라고. 2012년에는 무려 87시간 동안 자동차를 만진 사람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는 27만 8000위안(약 48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BMW 자동차 받았다.

Editor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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