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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드러내고 당당하게! 희귀병 극복한 란제리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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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ucy_bealll

평생 "매력적이지 않다"는 말을 들어왔던 소녀가 란제리 모델이 된 사연이 화제다.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사는 루시 로트는 ‘수포성 표피 박리증’이라는 병을 알고 있었다. 이 병은 유전성으로, 피부를 만드는 단백질을 유전자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질환이다.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물집이 발생되고, 피부와 점막에 통증이 생기는 희귀한 유전성 질환이다.

출처@lucy_bealll

루시는 태어나고 몇 시간 후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평생 붕대로 피부를 가려야 했다. 그럼에도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는 없었고, 피부에 상처가 남게 됐다. 

출처@lucy_bealll

그녀의 짓무른 상처와 붕대를 감은 모습에 사람들은 “고릴라에게 습격을 받았니?”라고 묻거나 끔찍한 사고부터 떠올렸다. 심지어 흉하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을 <허프포스트>에 기고했다. 그러면서 “내 몸에 난 흉터들은 내가 살아남은 순간들을 의미한다. 나는 그 흉터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출처@lucy_bealll

당당한 고백에 응원이 쏟아졌고, 많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기회를 얻게 된다. 한 란제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 이에 루시는 “내 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며 숨겨왔던 상처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거나 비웃지 않고, 응원을 해줘서 좋았다.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lucy_bealll

루시는 “앞으로도 자신의 피부를 계속 보여주겠다”면서 “흉터, 물집 등 우리가 흔히 '결점'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에 대한 인식을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실제로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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