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바르면 눈이 두 배 커진다고?
분위기 갑 음영 섀도
음영 섀도는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눈매 교정 효과가 확실하다. 한 가지 이상 컬러로 그러데이션하면 눈매가 더 깊고 그윽해 보여 FW 시즌에 환영받는 컬러이기도! 베이지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손가락으로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른 뒤 브러시로 속눈썹 사이사이와 눈꼬리 삼각존을 채우면 답답했던 눈매를 확 틔워주며 아이라인 없이도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음영 컬러의 범위는 밝은 베이지부터 초콜릿 브라운까지 다양한데, 스킨 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우선이다. 웜톤이라면 노란 기가, 쿨톤이라면 라벤더처럼 블루 톤이 가미된 컬러가 제격. 파우치에 한 가지만 담을 수 있다면, 가루 날림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음영 섀도가 정답이다.
1 3CE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드라이 부케
말린 장미를 갈아 넣은 듯한 9가지 톤온톤 색으로 구성돼 단독으로 바르거나 여러 층으로 그러데이션해서 발라도 굿. 부드럽게 블러링 되고 대충 발라도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가 특징. 8.6g 3만8천 원
2 톰포드뷰티 이모션 프루프 아이 컬러 볼페
은은한 핑크 빛이 도는 누드 베이지 컬러. 눈가에 크리미하게 발리고 굳거나 크리즈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형. 7g 5만5천 원
3 제니하우스 에어 핏 아티스트 섀도우 02 모카 라떼
쿨톤, 웜톤, 밝은 피부, 어두운 피부톤에 모두 잘 어울리는 베이지 브라운 컬러. 가루 날림이 적고 은은하고 촉촉하게 발색된다. 2g 1만4천 원
4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모노 M216
노란 기가 도는 베이지 컬러로 웜톤에게 찰떡! 입자가 얇아 피부 결처럼 밀착되며 브러시로 발라도 선명한 색감이 그대로 발색된다. 2.4g 1만5천 원
걸그룹처럼! 스파클링 섀도
연말 메이크업에 제대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글리터 섀도가 제격. 글리터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한데 자글자글한 시머 펄부터 입자가 선명하게 보이는 스파클 글리터, 덩어리가 큰 굵은 글리터까지 모두 해당한다. 텍스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즘은 젤 타입 글리터가 많이 출시되는 추세. 바를 때도 앞머리나 언더라인에 조금씩 올리는 대신 눈두덩 전체에 과감하게 올려볼 것.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따뜻한 손을 눈두덩에 5초 정도 댔다가, 브러시나 팁 대신 손가락으로 톡톡 올리듯 발라볼 것. 픽싱이 빨리 되는 시머 펄의 경우 아이홀에 콕 찍어 바른 뒤 네 번째 손가락으로 재빨리 블렌딩하는 것이 방법이다. 글리터를 바를 땐 어떤 애플리케이터보다 손가락이 가장 훌륭한 도구다.
1 에스쁘아 러브 밤 컬렉션 글리터 밤 팔레트
핑크 레드와 오팔 펄이 들어간 홀로그램 글리터와 레몬 골드&그린 펄이 믹스된 샴페인 골드 글리터로 구성. 눈가에 닿는 즉시 촉촉하게 밀착된다. 2.2g 1만7천 원
2 에뛰드하우스 럭스 온 아이즈 PK001 미드나잇 로즈
핑크, 골드, 블루와 퍼플 글리터가 믹스되어 전체적으로 장밋빛을 표현한다. 글리터 펄 함량이 높아 손으로 발라야 밀착력이 높아진다. 2.4g 1만4천 원
3 스틸라 더 포스 디멘션 리퀴드 아이섀도우 세트
수분 타입 시머 섀도와 글리터가 믹스돼 빛 반사를 극대화한다. 핑크 오팔 글리터, 화사한 로즈 핑크 글리터, 골드 브라운, 시크한 애시 그레이 4가지 색으로 구성돼 믹스 앤 매치가 가능. 4.5mlx4 7만3천 원
4 클라뷰 어반 펄세이션 스파클 아이섀도우 02 실버 라일락
크기가 다른 시머링 펄과 글리터 입자가 믹스돼 조명을 받은 듯 화려하게 반짝인다.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은 실버 라일락 컬러다. 1.4g 1만3천 원
음영 + 글리터 한번에 끝내는
꿀조합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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