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부터 제시카까지, 스타들의 인생 슈즈

조회수 2019. 11. 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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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의 어글리 슈즈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뉴발란스 홈페이지

최근 힙트로(HIP + RETRO) 열풍에 힘입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어글리 슈즈. 청키한 아웃솔이 주는 특유의 투박함이 가장 큰 매력인데, 모노톤부터 페미닌룩까지 멋지게 어울린다는 사실. 굿 샘플은 단연 윤승아다. 원피스 안에 베이지 톤 니트를 레이어링 하고 어글리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하고 시크한 데일리 룩 완성. 슬랙스나 수트 등 클래식하거나 시크한 무드를 선호한다면 그녀처럼 화이트 & 블랙 컬러 매치의 어글리 스니커즈를 선택할 것.

▶ 윤승아의 뉴발란스 트레이닝화 WX452SB_아이보리 10만 9천 원

차정원의 로퍼

출처: 차정원 인스타그램, 셀린느 홈페이지

로퍼는 낮은 굽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오피스 룩, 캐주얼룩에 착용하면 갖춰 입은 듯, 세련된 스타일 업이 가능한 잇 템 중 하나다. 특히 가을, 겨울엔 차정원처럼 삭스를 활용하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로퍼와 같은 블랙 컬러 삭스를 매치하면 마치 앵클부츠를 신은 것처럼 연출할 수 있다. 그녀처럼 니트와 미니스커트, 코트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거나, 모노톤의 수트나 슬랙스를 롤업하고 컬러풀한 삭스를 매치해도 굿.

▶ 차정원의 셀린느 티리옹프 로퍼 1백35만 원

제시카의 화이트 앵클 부츠

출처: 제시카 인스타그램, 레이첼 콕스 홈페이지

어떤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화이트 앵클부츠. 작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특히 제시카의 SNS에서는 화이트 앵클부츠를 다양한 의상과 믹스 매치하는 그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그녀처럼 올 화이트 룩에 매치해도 멋지고, 캐주얼한 상의에 보이프렌드 핏의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해도 시크 그 자체. 화이트 앵클부츠를 고를 땐 날렵한 앞코, 슬림 하게 떨어지는 아웃솔을 선택할 것. 여기에 복숭아뼈 살짝 위로 올라오는 길이가 활용도가 높다.

▶ 제시카의 레이첼 콕스 Ankle boots_Ava 17만 8천 원

기은세의 타비 슈즈

출처: 기은세 인스타그램, 메종 마르지엘라 홈페이지

두 갈래로 나뉜 앞코가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타비 슈즈. 일명 ‘족발 신발’이라 불리는 이 신발은 패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아이템 중 하나다. 기은세는 연노랑 카디건에 연청 팬츠를 롤업 한 후 화이트 컬러의 타비 앵클부츠로 사랑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무드의 룩을 완성! 타비 슈즈처럼 존재감 자체가 강렬한 슈즈에 도전하고 싶을 땐 그녀처럼 아우터나 상의 컬러를 슈즈 컬러와 맞추거나, 패턴이 화려하지 않은 룩을 고를 것.

▶ 기은세의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 부티 힐 1백25만 원

한예슬의 '웨스턴 부츠'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슈츠 홈페이지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슈즈는? 서부의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웨스턴 부츠. 빈티지와 캐주얼 무드가 더해져 어떤 룩도 힙하게 연출해주는 것이 매력이다. 한예슬 역시 그 열풍에 동참! 펑키 한 무드의 데님 재킷과 미니스커트에 파이톤 패턴과 레드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웨스턴 부츠를 더해 글램 하면서도 힙한 룩을 선보였다. 웨스턴 부츠의 강렬함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무채색의 스웻셔츠나 바이커 쇼츠에 매치하거나, 슬랙스를 부츠 안에 넣어 스타일링 하는 것도 이번 시즌 유행 스타일.

▶ 한예슬의 SCHUTZ 헤이븐 45만 8천 원

 contributing editor. 박지수

따뜻한데 예뻐!
스타들의 플리스 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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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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