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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과 선미가 00 옷장 뒤졌다고 의심받는 이유

조회수 2019. 11. 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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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올킬, 트위드 셋 업

출처: IMAXTREE, 이성경인스타그램

이번 시즌 단 하나의 패션 키워드를 하나 꼽자면 단연 ‘부르주아 룩’. 클래식, 빈티지, 페미닌한 무드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선봉에 선 것은 샤넬의 트위드 셋업일 듯! 비비드 한 레드 컬러가 고혹적인 트위드 재킷과 동일한 소재의 미디 스커트, 샤넬 로고가 더해진 백과 슈즈는 1970년대의 클래식한 프렌치 감성을 보여준다. 이번 구찌 2020 크루즈 컬렉션 프리뷰 파티에 참석한 이성경 역시 멋쟁이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 복고 무드의 멀티컬러 트위드 셋업 룩을 선보였다는 사실. 이제 할머니와 엄마의 옷장을 뒤져야할 때다.  

시크하고 우아하게, 하이넥 블라우스

출처: IMAXTREE, 김나영인스타그램

부르주아 룩의 고상한 멋과 현대적인 실용성 두 가지를 잡고 싶다면? 셔링 디테일이 우아함을 더하는 하이넥 블라우스에 브라운 컬러 체크 팬츠를 메칭한 한 끌로에 19FW 컬렉션을 주목해보자. 드레이핑 된 하이넥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움을, 버튼업 형태의 블라우스는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웨어러블 룩의 달인, 김나영은 실크 하이넥 블라우스로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했는데, 묶지 않고 타이처럼 늘어뜨려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애티튜드로 마무리했다.

페미닌 끝판왕, 플리츠 스커트

출처: IMAXTREE, 조이인스타그램

부르주아 룩을 대표하는 아이템 중 딱 하나를 고른다면 무릎을 덮는 기장의 미디 라인 플리츠스커트다. 눈여겨볼 브랜드는 펜디. 컬러풀한 레더 플리츠스커트를 블레이저와 롱부츠, 보잉 선글라스와 함께 매칭해 럭셔리하면서도 힙한 느낌의 부르주아 룩을 연출했다. 좀 더 웨어러블하게 즐기고 싶다면 조이를 스캔할 것. 브라운 컬러의 플리츠스커트를 노카라 디자인의 재킷과 함께 매치했는데, 이처럼 플리츠스커트는 오버사이즈의 테일러드 재킷 외의 다른 아우터와도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 

필요할 때 쓱, 스카프

출처: IMAXTREE, 선미인스타그램

옷장에 하나쯤은 있을법한 스카프를 꺼낼 시기가 다가왔다! 여성의 당당하고도 우아한 매력을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카프는 블라우스에 묶거나 늘어뜨리는 것만으로도 부르주아 룩을 업그레이드해준다는 사실. 런던에서 열린 빅토리아 베컴 19FW 컬렉션에서는 마치 스카프를 늘어뜨린 것처럼 러플을 길게 늘어뜨리고 코르사주로 장식해 고혹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좀 더 영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선미처럼 실크 스카프를 리본 형태로 묶어 보타이로 활용하는 것도 굿.

스타일의 한 끗 차이, 페도라

출처: IMAXTREE, 리사인스타그램

1970년대의 프렌치 걸을 닮은 수많은 부르주아 룩이 이번 시즌 런웨이에 등장했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컬렉션을 고르자면 단연 셀린느다. 셀린느의 새로운 수장, 에디 슬리먼은 몸에 꼭 맞는 하이넥 블라우스와 미디스커트, 그리고 페도라를 활용해 노출 없이도 충분히 관능적이면서 우아한 무드를 이끌어냈다. 블랙핑크 리사 역시 심플한 룩에 울 소재의 페도라를 더해 단숨의 룩의 무드를 업그레이드 한 센스가 돋보인다. 

Contributing editor.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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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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