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잠옷입고 워킹한 이유는?
파자마의 특별한 만남?
파자마 트렌드가 이번 시즌 새롭게 돌아왔다. 힙하게 즐기고 싶다면 로에베와 마르니의 런웨이를 눈여겨볼 것. 드레시한 슬립 드레스에 브이넥 니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선보인 로에베는 미니멀한 톱 핸들 백과 심플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꾸안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반면 마르니는 플리츠 데님 스커트를 믹스 매치, 여기에 페이턴트 부츠와 메탈릭 한 체인 주얼리를 더해 독특한 록시크 무드 완성!
색다른 무드, 베이비 돌 드레스
1956년 영화, <아기 인형>에서 주연인 캐럴 베이커가 입은 잠옷을 유래로 탄생한 베이비 돌 드레스. 허리 라인 없이 넉넉한 실루엣과 풍성한 러플 장식이 특징이다. 폴카 도트나 패턴이 작은 아이템은 알렉사 청의 룩처럼 블랙 컬러와 매치해 시크하게 완성해보자. 베이비 돌 드레스 특유의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배로 느끼고 싶다면 마크제이콥스의 플로럴 패턴을 참고. 룩과 비슷한 컬러의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슈즈는 레더 부츠처럼 도회적인 아이템을 매치해야 시크!
스타일리시한 여행자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는 젯셋족 스타일링이 곳곳에 드러났던 이번 19 FW 컬렉션. 레트로 감성을 물씬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이클 코어스와 에트로 컬렉션 역시 나이트 웨어를 연상시키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둘의 공통점은 화려한 패턴! 여기에 마이클 코어스는 코지 한 퍼 머플러를 포인트로 페미닌한 무드를, 에트로는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해 매니시한 여성을 완성했다.
재킷, 코트 대신 가운
자칫 밋밋해 보이는 룩에는 실키 한 나이트가운이나 화려한 로브를 매치해보는 건 어떨까? 요즘같이 변덕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제격. 조금 쌀쌀하다 싶을 땐 트렌치 스타일이나 퍼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을 고를 것. 우아하고 고혹적인 무드로 드레스업하고 싶다면 화려한 드레스나 하늘거리는 스커트와 매치하는 것을 추천. 투박한 디자인의 슈즈를 곁들인다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파자마 룩 이거 하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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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