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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과 펜디가 '이것'을 만들면 생기는 일

조회수 2019. 10. 14. 2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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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의 리빙 소품
Off White 오프화이트

출처: @off____white

얼마 전 현재 가장 핫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에서 홈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랜드를 이끄는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스위스의 비트라와 함께 아트 바젤 행사에서 공간을 꾸몄고, 이케아와 함께한 가구 컬렉션 론칭을 앞두고 있는 등 리빙 디자이너로서도 맹활약 중! 세라믹과 침구, 욕실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홈 컬렉션은 패션 라인보다 좀 더 미니멀한 느낌. 특히, 키 컬러인 오렌지를 포인트로 한 아이템이 눈에 띈다.

https://www.off---white.com

가장 아티스틱한 가구 컬렉션
Louis Vuitton 루이 비통

출처: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은 2012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오브제 노마드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브제 노마드는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과 공예 기술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컬렉션이다. 올해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역시 놀라울만한 2019년 한정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매끈한 가죽 소재가 모던한 감성을 더하는 마르셀 반더스의 다이아몬드 체어, 누에고치를 닮은 캄파냐 형제의 벌보 체어 등 기대 이상의 아티스틱 피스를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https://kr.louisvuitton.com/kor-kr/art/the-objets-nomades

이탈리아 명품의 컬러감
Missoni 미쏘니

출처: @missonihome

민속풍, 스코틀랜드풍 이국적인 패턴이 인상적인 미쏘니의 대표 상품은 바로 니트! 이 소재를 바탕으로 한 홈 컬렉션은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던 로지타 미쏘니가 1983년에 론칭한 이래,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 라인을 선보이며 승승장구 하고있다. 메탈릭 앰브로이더리 소재가 특징인 Glass Fantasy, 미니멀한 Winter Garden과 노마드 스타일의 Alps까지. 입는 옷에서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미쏘니 홈 컬렉션에 주목해보길.

https://www.missoni.com/us/missoni-home/homewear_section

가구에 더한 아이코닉 패턴
Fendi 펜디

출처: Fendi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 역시 패션뿐 아니라 가구 디자인에도 힘을 쏟는 브랜드다. 특히 올해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공개한 ‘Back Home’ 컬렉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펜디의 아이코닉한 Pequin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구에 적용한 것. 패턴은 일부 또는 가구 전체에 활용되었으며, 칼 라거펠트가 1983년에 선보인 장미꽃 형상의 소파 디자인을 차용하기도. 한편, 펜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케이프 타운, 레이크 코모와 뉴욕 등 다양한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홈 컬렉션의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fendi.com/kr/%EC%B9%B4%EC%82%AC

정성 들인 장인의 손길
Loewe 로에베

출처: @loewe

로에베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 그의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열정은 당분간 계속될 듯. 지난 2017년 로에베의 가구 컬렉션을 특별히 판매했던 그는 최근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5번째로 참가, 로에베 버킷 백을 주제로 한 설치 공간을 선보였다. 나아가, 가방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용 바스켓도 함께 전시하기도! 이는 장인이 고급 가죽을 한 땀 한 땀 엮어 만든 것으로, 로에베의 벨트 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컬렉션에 관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된다.

https://www.instagram.com/loewe

명품 콜라보 슈즈가 8만 원 대?
지금 난리 난 한정판은?
▼ 이미지 클릭 ! ▼

출처: @stephane_ashpoo

Freelance Editor 이동은

Designer 고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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