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인싸템은 바로 이것!
클래식한 레트로 감성
F/W 시즌은 동전 지갑(Coin Purse)이 떠오르는 가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동전 지갑에 달린 동그란 두 개의 메탈 잠금장치를 키스 록(Kiss Lock)이라 불리는데, 이 디자인이 이번 시즌 백에 적용돼 재탄생한 것. 백은 실루엣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질샌더처럼 스퀘어 모양은 모던하고 매니시한 무드를, 시몬 로샤처럼 동그란 원형은 클래식한 레트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SHOPPING LIST
1 클래식한 블랙 가죽 시몬 로샤
2 악어 가죽 패턴의 토트백 만수르 가브리엘
3 블랙 가죽 소재 체인 백 마크 크로스
스타일리시한 컬러 포인트
코인 퍼스 백은 비비드한 컬러가 더해지면 반대로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빅토리아 베컴은 옐로 컬러 가죽의 코인 퍼스 클러치에 톤 다운된 셔츠와 슬랙스를 매치해 세련된 오피스 룩을 완성. 좀 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발렌시아가처럼 블루 컬러 백에 그린 컬러 아우터 입는 식으로 과감한 컬러 매치에 도전해볼 것.
SHOPPING LIST
1 레드 가죽 미니백 마르니
2 핑크 컬러 투웨이 백 시몬 로샤
3 네온 그린 컬러 클러치 빅토리아 베컴
동전지갑의 화려한 변신
이번 시즌, 코인 퍼스 백의 변신은 끝이 없다. 메탈은 기본으로, 이번 시즌 트렌드 중에 하나인 프린지와 깃털, 주얼리 등 다양한 장식이 더해진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모스키노는 메탈릭한 컬러 가죽에 골드 장식을 더한 디자인을, 아티코는 글래머러스한 크리스털 프린지와 브랜드 로고를 장식한 백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스테이트먼트 코인 퍼스 백은 다가올 홀리데이를 위한 백으로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