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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 국가 원수급 대우까지? 국빈급 대우 받는 스타들

조회수 2019. 10. 10. 19: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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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출처: SBS ‘런닝맨’

이광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전소민과 인도네시아를 찾았고, 공항에 수많은 인파가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던 한류스타의 위엄이 확인된 순간이었다. 그는 아시아 국가서 국빈급 환영 인파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인기에 대해 그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런닝맨' 캐릭터가 친근하고 편안해서 좋아해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감사하지만 '아시아 프린스' 수식어를 단 한 번도 말해본 적이 없다. 수식어가 부담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

출처: 굿피플

이영애는 해외서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다. 드라마 '대장금'과 '주몽'이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 방한 기념을 위한 청와대 국빈만찬에 참석했을 정도다. 이뿐만 아니다. 이영애는 이란 대사관이 주최한 전통행사에 참석해 국빈급 대우를 받기도 했다. 당시 주한 이란 대사 하산 타헤리안은 “이영애의 참석은 이란 교민들뿐 아니라 이란 국민들에게도 응원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영애는 “‘여전히 ‘대장금’을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이란 국민들께 무척 감사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최근에도 이영애는 문화외교의 현장서 자리를 빛내고 있다. 

안재모

출처: JTBC ‘한끼줍쇼’

'야인시대' 성공 후 안재모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몽골에 방영된 '야인시대'의 시청률은 무려 80%다. 그는 JTBC '한끼줍쇼'에서 몽골 대통령에게 직접 국빈 초청을 받았고 털어놨다. 심지어 5000평 되는 별장을 받았고, 자신을 보기 위해 시내에 있는 몽골 시민들이 모두 나왔다고 설명했다. 너무 높았던 인기 탓일까 납치되는 일도 있었다고. 안재모는 라디오에 출연해 "몽골서 납치를 당한 적 있다. 4시간 잡혀있었다. 보스가 자기 딸과 결혼하라고 하더라. 다행히 레스토랑 사장님이 경찰에 신고해줘서 풀려났다"고 전했다.

주호민

출처: 주호민 인스타그램

스타만 국빈 대접을 받는 건 아니다. 만화가 주호민도 대만을 방문했을 때 국빈 대접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영화 '신과 함께'의 인기 덕분이었다고. '신과 함께' 시즌1은 대만 현지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주호민은 대만의 여러 언론과 만난 모습을 SNS에 공개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이런 마이크 세례는 보통 큰 범죄를 저질렀을 때'라고 하니 다들 웃으셨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항서

출처: SBS ‘집사부일체’

'쌀딩크'로 불리는 축구 감독 박항서는 베트남에서 국빈 대우를 넘어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를 직접 찾아 “자랑스럽다”고 했을 정도다. 그는 베트남 국기를 단 관용차는 기본이고, 3층짜리 국빈 관사에서 머물고 있다. 거리 곳곳에는 박항서 얼굴이 담긴 광고물이 붙었다. 또 고등학교 시험 문제에 ‘BTS 그룹과 박항서의 헌신에 대해 묻는다’라는 제목의 문제가 나왔을 정도. 유튜브 ‘꽁병지tv’에서 그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어느 날 아침 연기처럼 사라지는 게 인기다. 행복하게 사는 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배두나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배두나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두나는 “스클루시브라고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라며 “옷을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게끔 협찬해 주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일단 공항에 도착하면 차가 픽업해서 호텔에 데려다준다"면서 “스위트룸에 들어가면 기분 좋으라고 방에 루이비통 가방이 선물로 있다"고 덧붙였다. 배두나는 한국 배우 최초로 2018 루이비통 크루즈 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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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angkangnam

editor.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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