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반쪽, 분위기는 두배! NEW 브라운이 온다

조회수 2019. 10. 6.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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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구운 너트 컬러

이번 가을 아이 메이크업 음영 공식은? 구운 너트 컬러로 눈 두덩 전체를 과감하게 물들여볼 것. 구운 너트 컬러가 생소하다면 갓 볶은 아몬드를 떠올려보자. 붉은 기가 살짝 도는 브라운 계열 섀도가 정답.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컬러로, 넓은 음영 브러시를 이용해 눈 두덩을 가볍게 터치하고 쌍꺼풀 라인 대신 아이홀과 눈썹 뼈 아랫부분에 음영을 깊게 넣어줄 것. 이때 눈썹은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로 결을 살려주는 정도로만 연출해 과하지 않게 마무리하는 것이 팁이다.

컨투어링 아니고 치크!

브론즈 치크 스킬만 있으면 번거로운 컨투어링 단계를 스킵 할 수 있다. 컬러 선택과 위치가 관건인데, 치크의 생기와 컨투어링의 음영감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브론즈 컬러를 추천한다. 옆광대와 긴 턱이 고민이라면 크고 둥근 브러시로 관자놀이 아래쪽부터 둥글리듯 터치하고, 얼굴 세로 길이가 짧은 편이라면 광대와 턱 사이를 사선으로 날렵하게 쓸어줄 것. 은은한 쉬머링 치크는 하이라이터 효과까지 더해져 헬시 글로우 피부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빛 바랜 빈티지 브라운의 매력

가을맞이 헤어 컬러 체인지를 고민 중이라면 식상한 다크 브라운 대신 빛바랜 빈티지 브라운은 어떨까. 붉은 기가 적고 매트한 느낌의 빈티지 브라운은 웜, 쿨톤 모두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쿨 톤이라면 탈색으로 헤어 컬러를 한 번 뺀 후 애쉬 빛을 살려 연출해도 좋고, 웜 톤이라면 본래의 어두운 헤어 위에 컬러를 넣어 햇살 아래서 매력을 더하는 컬러를 연출해도 굿. 염색 후 컬러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싶다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퇴색을 방지하는 컬러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를 헹굴 땐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분위기 깡패, 칠리 브라운 립

레드도 오렌지도 아닌 묘한 칠리 브라운 립은 가을 메이크업 룩의 화룡점정.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의 톤 다운 컬러는 음영 메이크업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만약 딥 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블렌딩이 쉬운 크리미 한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입술 안쪽을 채워준 뒤 손가락을 이용해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내 듯 번지게 해 블러립으로 연출해볼 것. 풀 립으로 즐기고 싶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컨실러를 이용해 립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포인트.

가을 여신 각 '실전 메이크업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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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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