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억원 실화? 억대 매출 올리는 꼬마 CEO의 정체

조회수 2019. 10. 1.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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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할머니가 준 용돈을 투자해 억만장자가 된 19살 소년부터 농구를 하다 얻은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10억을 올린 13살 소년까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돈방석에 앉은 꼬마 CEO를 소개한다. 

미카일라 울머(Mikaila Ulmer)
출처: 미카일라 울머(Mikaila Ulmer) Me& the Bees Lemonade 공식 인스타그램

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특별한 레모네이드가 있다. 미카일라는 어린 시절 벌에 쏘인 경험으로 벌에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할머니는 이 나쁜 기억을 지우기 위해 설탕 대신 벌꿀을 사용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줬다. 이후 공포심을 잊고 꿀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 소녀는 이 레시피를 이용해 ‘달콤한 레모네이드’를 만든다. 9살이란 나이에 미국 식자재 유통기업 회사인 ‘홀 푸드 마켓’과 12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공을 거두게 됐다. ‘Me & the Bees Lemonade’는 현재 미국 전역 500개가 넘는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매출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정작 미카일라의 수학 성적은 'C'로 떨어졌다고는 후문.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미카일라는 현재 새로운 사업을 계획 중이다.

벤자민 카펠루쉬닉(Benjamin Kapelushnik)
출처: 벤자민 카펠루쉬닉(Benjamin Kapelushnik) 공식 인스타그램

한정판 신발은 시간이 지난 후 더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해 연 매출 11억을 올리는 16살 소년이 있다. 그는 엄마에게 선물을 받은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갔다가 인기 스타가 됐다. 친구들은 그에게 운동화를 팔라고 제안했고, 여기서 사업을 계획하게 된다. 모아둔 용돈으로 같은 운동화를 산 후 팔기 시작한 것. 이후 규모는 급속하게 커졌다. 온라인 쇼핑몰 ‘스니커 돈’을 만들었다. 이후 유명 래퍼들이 그에게서 한정판 운동화를 샀다는 소문이 나 큰 주목을 받게 된다. 한 켤레를 구하기도 힘든 한정판 운동화를 모을 수 있는 이유를 모두 궁금해하고 있지만, 영업 비밀이라며 끝까지 함구하고 있는 상황.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예일대에 진학해 경영에 대해 전문적인 수업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브레넌 아그라노프(Brennan Agranoff)
출처: 브레넌 아그라노프(Brennan Agranoff) 공식 인스타그램

13살에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10억 달성에 성공한 소년의 창업 아이템은 바로 양말이다. 브레넌 아그라노프는 농구를 하다 모두 똑같은 흰색 양말을 신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후 6개월간 맞춤 양말 회사 ‘훕스와그(HoopSwagg)’을 계획했다. 그런데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선 자본이 필요했다. 이에 그는 부모님을 끈질기게 설득했고, 340만원을 투자받게 된다. 공항의 카펫 무늬를 차용해 첫 양말을 만들었고,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입소문이 난 후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고 경쟁 업체를 인수할 만큼 성공하게 됐다고. 그는 친구들을 향해 "온라인에 무수하게 많은 정보가 있다. 어린 나이에도 성공할 수 있으니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리얀 히크만(Ryan Hickman)
출처: 리얀 히크만(Ryan Hickman) 공식 인스타그램

정말 어린 나이에도 성공할 수 있단 사실을 확인시켜준 어린이가 있다. 바로 리얀 히크만. 그는 3살 때 이웃 주민들의 찾아 재활용품을 모으기 시작했다. 4년간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돈은 4000만원. 이를 가지고 재활용품 회사 ‘라이언스리사이클링(ryansrecycling)’을 설립한다.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이 제일 좋다'는 평범한 아이로 돌아가지만, 재활용만큼은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고. 나아가 "재활용품을 제대로 모으면 해양 오염을 줄여 바다사자를 구할 수 있다"며 환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테일러 로젠탈(Taylor Rosenthal)
출처: 테일러 로젠탈(Taylor Rosenthal) 레드메드(RecMed) 공식 페이스북

어릴 때부터 야구를 좋아한 테일러는 경기 도중 다쳐도 곤란을 겪는 친구들을 자주 봤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12살 때 사업에 대한 수업을 듣다 응급처치용품 자판기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특허를 낸 후 '렉메드(RecMed)'란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러한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고, 미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업체가 무려 353억 원에 특허권을 사겠다고 제의했다. 하지만 테일러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렉메드'의 미래 가치가 350억원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러한 예상은 적중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식스 플랙스 테마 공원에서 100대의 자판기를 대당 640만원에 주문했기 때문 테일러는 전국구로 이름을 날렸다.

목소리만으로

"최소 100억" 번다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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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수상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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