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가장 기본적인 여행 필수품은? 바로 물! 종류가 너무 많아 식수 하나 고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라는 사실. 뉴욕 물 좀 마셔본 비행소녀단의 선택은 폴란드 스프링(Poland Spring). 미국 내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물로 꼽힌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신다면 용량이 큰 에센티아(Essentia)를 추천한다.

갈증을 해결한 비행소녀단이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선택한 교통수단은 우버. 승객과 차량을 이어주는 서비스로, 서로의 신분이 확인된 상태에서 탑승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국의 보편적인 교통수단이다. 탑승 인원에 따라 차량 종류를 달리할 수 있고 어플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공유 서비스인 우버 외에 뉴욕에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지하철부터 버스, 택시까지, 우리나라와 유사한 교통 체계를 갖추고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은 충전식 또는 정액권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맨해튼 브리지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고 싶다면, 덤보(Down Under Manhattan Bridge Overpass)가 정답!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와 <무한도전> 뉴욕 편의 배경이 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뉴욕 핫플레이스 중 하나. 특히 매주 일요일엔 플리마켓이 열려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여행하면 기념품을 빼놓을 수 없다.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 기념품은 현지 감성이 느껴지는 마그넷. 해외에 들를 때마다 반드시 구입해오는 품목이라고. 미국 현지에서는 지폐 단위인 ‘달러($)’보다 ‘벅스(bucks)’를 주로 사용한다는 사실도 팁으로 기억해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