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고 외롭다고? 인간관계 띵문 모음

조회수 2019. 7. 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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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상처를 받았는가?

출처: unsplash.com

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 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 물건은 상대방의 손에 남아있을 것이다.

by 마리사 피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실제 클리닉에서도 “감정이 결정을 내리게 하지 마세요.”라는 말로 환자의 숨 고르기를 주문한다. 감정이 솟구칠 때 결단을 내리기보다 ‘내 딴에는 고심해서 내린 결론이야.”라는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감정을 존중하되 내 행동의 결정은 이성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또한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러니 ‘이용당한 사건’과 함께 ‘이용당하지 않은 나머지 시간’에 대해서도 떠올려보자. 지금 일어난 사건 말고, 그동안 함께한 관계의 질, 그것의 평균을 내보자는 말이다. 

by 성유미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때론 가까운 이들과 거리를 두라

출처: unsplash.com

항시 나를 가장 오해하기 쉬운 존재는 오히려 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그들은 나를 ‘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안다는 그 확신에 찬 전제가 늘 속단과 오해를 부른다는 걸 알기에. 나는 누굴 안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by 이석원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마음이 싶어지는 건 그 사람이 옆에 있을 때가 아니고, 나 홀로 떨어져 그 사람을 생각할 때다.

by 아는 사람 이야기

사랑보다 먼, 이별보다는 가까운

출처: unsplash.com

아는 형이 연애할 때 조언해 준 말 중에 가장 와닿았던 게 사귄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자기 소유물이 되는 게 아니니까. 너무 집착하고 소유욕 부리거나 하지 말고. 그 사람의 한 부분을 ‘빌려왔다’고 생각하고 다시 돌려주기 싫으면 더 많이 사랑해주라는 것이었다.

by 트위터 @kloiu60 


사람을 시험해보고 싶으면 아주아주 잘해주면 됩니다. 그릇이 큰 자는 감사할 줄 알고, 바보는 가면을 벗기 시작하지요.

by 인터넷 커뮤니티


인간을 무너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일부가 되는 것. 그리고는 사라지는 것.

by 박가원 젠가

행복이란 뭘까요?

출처: unsplash.com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감정이죠. 저에게 행복한 삶은 마음이 편안한 삶이죠. 내 주변에 의미 있는 사람들과 ‘잘’까지도 필요 없이 ‘그럭저럭’ 지내는 것.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사는 데 너무 비장할 필요 없어요. 가깝고 의미 있는 주위의 사람들과 인생을 얘기하며 살면 돼요. 아픔, 좌절, 비참함, 분노, 애처로움, 행복, 기쁨을 함께 얘기할 수 있어야 해요, 그게 행복의 열쇠지요. 그런데!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불러 세우지 마세요. 설사 걸어가다가 누가 내 어깨를 팍 치고 가더라도 탈구된 게 아니면 그냥 보내세요. 그렇지 않고 ‘저기요!’ 하면 악연이 생겨요. 나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의도가 없어요, 그냥 ‘바쁜가 보지’ 하고 보내면 돼요. 내 인생을 흔들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럼 강물처럼 흘려보내세요.” 

by 오은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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