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로 바꾸고 리즈 갱신한 스타는?

조회수 2019. 6. 2.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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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 컷 대란! 웬디의 샤밍 컷

출처: Getty Images, IMAXtree

데뷔 이후 고수하던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리즈 갱신에 성공한 레드 벨벳 웬디. 샤기 컷과 차밍을 합쳐 ‘샤밍컷’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스타일은 단숨에 레이어드 컷 대란을 일으켰다. “미디움 레이어드 컷이지만 무거워 보이지 않게 헤어 라인 부분은 샤기 하게 처리했어요. 공들인 스타일보다 시크한 느낌을 위해 모발 끝에 오일이나 컬 크림 류를 발라 웨트하게 마무리해주세요.” 샤밍컷에 도전하고 싶다면 레드 벨벳 헤어 담당 순수 윤서하 디자이너의 팁을 참고. 얼굴 라인을 따라 층을 내 시선을 분산 시키기 때문에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지만 특히 도드라진 광대가 콤플렉스인 얼굴형에 제격이다.

서예지의 우아한 그레이스 컷

출처: 서예지 인스타그램 @seo_yea_ji, IMAXtree

서예지의 단발 스타일은 층 없는 원 랭스 컷으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는 우현증메르시의 전인혜 부원장의 팁은? “우아한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 일명 ‘그레이스 컷’은 너무 가볍지 않은 질감 정리가 포인트. 스트레이트 스타일이 심심하다면 드라이 시 모발 끝을 바깥으로 꺾어 자연스러운 C컬을 넣어보세요. 마무리는 고정력 있는 제품보다 에센스를 추천합니다.” 직선으로 떨어지는 이 스타일은 각진 얼굴형보다는 둥글거나 갸름한 얼굴형에 어울린다. 층이 없어 자칫 답답해 보일까 걱정이라면 안나키키의 컬렉션 모델처럼 헤어 컬러를 톤 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텍스처가 생명, 김태리의 중단발

출처: 제이와이드 공식 블로그, IMAXtree

어깨 위로 올라오는 단발에서 지금은 중단발 스타일을 유지 중인 김태리는 헤어 텍스처에 포인트를 주는 편. 김태리의 비주얼을 책임지는 제니하우스 성은 수석부원장이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중단발에 웨트 한 텍스처를 더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컬 크림과 포마드 제품을 믹스해 전체적으로 묵직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두상을 따라 브러쉬로 부드럽게 빗어주세요. 부분적으로 모발을 조금씩 잡아 빼 텍스처를 살리고 꼬리빗으로 헤어라인 잔머리를 살살 빼주면 완성!” 일상에서 포마드 왁스가 부담스럽다면 자연스럽게 세팅을 도와주는 젤 제품을 사용해 볼 것.

걸크러쉬 유발, 김유정의 숏 컷

출처: 김유정 인스타그램 @you_r_love, IMAXtree

역시 잘생김과 예쁨은 종이 한 장 차이일까? 숏컷으로 변신 후 잘생쁨을 뽐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 중인 김유정. “평소 내추럴한 스타일을 즐기는 김유정을 위해 질감을 가볍게 살린 라잇 컷(light cut) 스타일이에요. 길이는 너무 짧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조절했고, 볼륨을 풍성하게 살려 커트했죠.” 김유정의 변화를 도운 최명원 실장의 스타일링 팁이다. 만약 긴 얼굴 때문에 숏 컷을 망설인다면 헤어 길이를 턱 위로 잡아 시선을 위쪽으로 분산 시킬 것. 모발을 가볍게 털 듯이 드라이하고, 모근 부분에 볼륨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입체감 있는 라인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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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공다운


출처 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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