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tvN ‘수요미식회’에서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선보인 삼겹살 빙수는 과거 SBS ‘있다! 없다?’에서 제안받아서 만들게 된 요리다. 그는 “내가 이걸 만들면서도 맛있으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맛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삼겹살 빙수는 얼음 위에 삼겹살과 팥, 장아찌와 채소 등을 얹은 뒤 무화과 소스를 뿌려서 만드는데, 먹어본 사람들은 의외로 맛있다고 하지만 겉으로만 보기에는 상상이 안 가는 맛이다.

짜장면과 생크림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가 합쳐진 생크림 짜장면은 한 중식당에서 ‘크림짜파겟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천짜장과 생크림이 합쳐져 매운 맛과 단 맛이 난다는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칼로리 엄청 날 듯”, “은근 맛있을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모은 ‘김치 초콜릿’은 김치향이 아니라 진짜 김치가 들어있어 황당함을 불러일으켰다. 이 김치 초콜릿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된다는데, 김치 초콜릿을 먹어본 해외 네트즌들은 “너무 맵다”, “이런 것을 왜 사먹어야 하나” 등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고. 

지난 겨울 ‘팥’ 대신 ‘민트초코’가 들어간 민트초코 붕어빵이 공개됐다. 원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민트초코와 붕어빵의 조합에 사람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는데, 민트초코 덕후들을 열광하게 한 이 붕어빵은 실제로 일본의 붕어빵 전문 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가격은 1개에 250엔으로 한화 약 2,500원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출연했던 맹기용 셰프는 과거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프라이드 치킨 찌개’ 레시피를 공개했었다. 프라이드 치킨 찌개는 먹다 남은 치킨을 찬물에 담가 기름기를 뺀 후 김치찌개에 넣으면 완성되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있을 것 같은데’, ‘속 울렁거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감귤 김치, 프링글스 똠양꿍 맛, 치즈 막걸리 등이 맛을 상상할 수 없는 혼종 음식들로 손꼽혔다. 

개구리부터 오리까지?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음식 TO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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