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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템들, 진짜 명품이야?

조회수 2019. 5. 1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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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목걸이인가 미니 백인가

출처: 루이 비통

정답은 립스틱보다 비싼 '립스틱 전용 케이스' 다. 시그너처인 모노그램 패턴에 체인까지 장착한 이 아이템의 판매가는 1백 67만 원! 과연 누가 살까 궁금하다고?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더니 이내 품절됐다는 사실. 얼마 전 화제가 된 루이 비통 에어팟 못지않게 인기다. 나름 낙낙한(?) 크기 덕분에 립스틱 2개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목걸이나 미니 백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쿨 토시는 잊도록 해요

출처: 버버리

리카르도 티시는 버버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이후, 매달 17일이 되면 리미티드 에디션 ‘비 시리즈(The B Series)’를 공개한다. 지난 4월의 아이템은 마치 미술학도들이 쓸 것 같은 토시. 그의 첫 번째 컬렉션 명칭인 ‘킹덤(KINGDOM)’과 버버리의 새로운 로고를 입힌 풍성한 실루엣의 슬리브다. 가격은 35만 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한데,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거나 간절기에 활용하기 나름 쏠쏠할 듯.

야한 것도 안 야한 것도 아닌 것

출처: IMAXTREE.COM구찌

틈틈이 미키마우스, 장바구니 백처럼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구찌. 얼마 전 2019 S/S 시즌을 맞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남성들을 위한 가죽 팬츠가 출시되었다. 강렬한 스터드가 인상적인 이 아이템의 가격은 약 2백만 원대. 사실 바지 위에 이 가죽 팬츠를 입은 모델이 걸어 나온 컬렉션도 놀라웠지만 실제로 판매까지 이어질지 누가 알았을까! 뒤에는 스트랩으로만 이어져 있으니 진정한 용자들만 도전하도록.

이것은 호루라기 아닙니다

출처: 엠부시

비흡연자들도 구매 욕구 솟아오를 만한 힙한 액세서리가 있다? 담배 케이스는 많이 봤어도 라이터를 위한 케이스는 처음 볼 터. 엠부시의 라이터 케이스 네크리스는 이제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로도 자리 잡았다. 처음 선보였던 메탈릭 한 디자인이 인기를 입어 다양한 컬러로도 출시됐으니까. 가격은 10만 원 대로 남녀 상관없이 무난히 시도할 수 있는 데다, 다른 네크리스와 레이어링 하면 스타일리시한 룩 연출하기도 제격.

누가 치마를 입었어?

출처: 메종 마르지엘라

메종 마르지엘라의 ‘테일러드 스커트 케이프 톱’. 제품명만 봐도 어떤 옷일지 좀체 감이 잡히지 않는데, 착샷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지퍼가 달린 스커트 실루엣인데, 자세히 보면 재킷의 칼라와 다트가 점선으로 그려져 있다. 이 독특한 실루엣의 옷은 크리에이티브 디텍터 존 갈리아노의 특유 해체주의 디자인이 가미된 슬리브리스 톱. 1백만 원 대로 살벌한 가격을 자랑하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주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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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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