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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타이거 X 비비안 웨스트우드

하이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의 만남은 항상 기대 이상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슈즈도 힙하기는 마찬가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시그너처인 펑키한 ‘스퀴글’(Squiggle) 패턴이 스포티한 아식스 타이거 스니커즈에 더해진다면? 쨍한 레드 컬러의 어글리 슈즈와 남다른 디자인의 삭스 스니커즈가 바로 이 모습이다. 가격은 20만원 대로 아식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www.asicstiger.com/kr/ko-kr/)에서 판매하니 체크할 것.

컨버스 X J.W. 앤더슨

지난 시즌, J.W. 앤더슨의 로고 플레이를 더한 컨버스가 품절 사태를 기록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이 기세를 이어 2019 S/S 시즌에는 청키한 아웃솔 디자인에 글리터를 더한 협업제품을 공개했다. 배색이 가미되어 있어 각도마다 다른 컬러의 슈즈를 신은 듯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매력. 가격은 10만원 대로 5월 9일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https://www.converse.co.kr/)에서 발매 예정이다. 올봄,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눈여겨보길.

닥터마틴 X 언더커버

2019 S/S 시즌 언더커버의 컬렉션에선 색다른 디자인의 닥터마틴을 신은 모델들이 눈에 띄었다. 바로 이 두 브랜드의 만남을 예고한 것인데, 기다림 끝에 닥터마틴 온라인 스토어(http://www.drmartens.co.kr/shop/main/index.php)와 분더숍 청담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가격은 40만원 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뉴 워리어(The New Warriors)’라는 위트 있는 레터링을 더했다. 닥터마틴 시그너처 무드는 그대로, 한 끗 다른 디테일을 원한다면 이 신상 콜라보 슈즈를 주목하도록.

릭 오웬스 X 버켄스탁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버켄스탁을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릭 오웬스와 함께한 아이템을 주목해볼 것. 2018 F/W 시즌 첫 번째 협업 이후로 두 번째 만남이다. 이번 시즌의 특징은 심플한 컬러 조합과 대담한 실버 컬러의 사용, 로고가 돋보이는 스트랩. 가격은 40~80만원 대로. 릭 오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www.rickowens.eu/en/US)를 비롯해 매치스패션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디다스 X 미쏘니

매번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아디다스가 이번에는 미쏘니와 만났다. 이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한 아이템은 컬러풀한 패턴이 더해진 인기 모델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인데 드레시한 룩에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비법은 미쏘니만의 독특한 염색 기법을 적용한 것. 이 스타일리시한 러닝화는 아디다스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adidas.co.kr/adiMain.action)에서 2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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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