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안감아도 돼, 올 여름 대란 모자는 이 것!

조회수 2019. 5. 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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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매력, 터번

출처: IMAXTREE.COM

단언컨대, 이번 시즌을 강타할 헤드 웨어 중 최고봉은 터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2019 S/S 컬렉션에서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며 대란을 예고했기 때문. 알고 보면 종교의 상징물이지만, 잘 매치하면 누구보다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 에트로와 안나수이 컬렉션처럼 터번과 룩을 같은 패턴으로 맞춰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거나, 오프숄더 룩과 볼드 한 이어링을 함께 매치해 글램 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트렌디하게 돌아온 선 바이저

출처: IMAXTREE.COM

골프 칠 때 쓸 법한 선 캡이 세련된 디자인을 입고 힙하게 돌아왔다. 톱 모델이자 셀럽인 킴 카다시안,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아미 송을 시작으로, 국내 연예인들도 데일리 룩에 매치하며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중. 먼저 에탐의 PVC 소재부터 필립 플레인 스포츠의 키치한 무드까지, 컬러풀한 요소가 더해진 디자인을 고를 것. 여기에 스포티 룩부터 데일리 룩까지 취향 따라 매치하되, 컬러 톤을 적절히 맞추는 것이 포인트다.

믹스 매치의 대가, 스트로 햇

출처: IMAXTREE.COM

제대로 햇빛을 가려주는데다 밀짚 소재의 산뜻한 착용감, 여기에 뉴트로 무드가 맞물리면서 스테디셀러인 스트로 햇의 인기도 지속될 예정. 이번 시즌엔 더 넓고 커진 챙이 돋보인다. 주로 바캉스 룩이나 맘들의 픽업 룩에 많이 활용되지만, 의외로 포멀 한 룩에 멋지게 어울린다는 사실. 샤넬 런웨이에 등장한 모델들처럼 드레시한 룩에 매칭하거나,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처럼 화려한 패턴과 선글라스가 더해진 룩에 매치해도 멋지다. 

다양한 실루엣과 컬러, 크로셰 햇

출처: IMAXTREE.COM

2019 S/S 시즌 트렌드 중 하나인 크로셰 디테일, 일명 '그물망' 스타일을 접목한 헤드 웨어도 등장했다. 가벼우면서도 송송 뚫린 구멍 덕분에 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짜임새나 컬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도 연출할 수 있어 비니 마니아라면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아이템. 스포티 룩에는 비비드 한 컬러, 페미닌 무드의 드레스에는 파스텔 톤의 크로셰 햇을 포인트로 매치해 생기를 더해보자.

레트로 무드의 패턴, 버킷 햇

출처: IMAXTREE.COM

등산용 모자나 벙거지라 불리며 과거 아이템으로 치부되던 버킷 햇이 다양한 패션 신에 등장했다. 한 끗 차이는 레트로 무드의 비비드 한 컬러감과 다채로운 패턴. 모노톤 룩부터 컬러풀한 스타일링까지, 어디에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가장 멋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은? 3.1 필립 림과 할펀 컬렉션처럼 의상과 세트로 연출하는 것. 아예 의상과 보색 대비로 즐기는 것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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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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