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페스티벌 룩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믹스 매치 룩의 정석, 정려원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 중 하나이자, 매년 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드디어 시작됐다. 편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무드까지 즐기고 싶다면 정려원이 굿 샘플. 힙하거나 섹시한 분위기가 대부분인 페스티벌 패션에서 페미닌한 클럽 모나코의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를 선택했다. 포인트는 지방시의 레더 크로스 백을 비롯해 선글라스, 앵클부츠 등 중성적 무드의 블랙 컬러 소품을 믹스 매치한 것. 단숨에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페스티벌 룩이 완성된다.
트렌드 총집합, 지지 하디드
이번 시즌 핫한 패션 트렌드를 총집합해 놓은 지지 하디드의 코첼라 룩. 타이다이 프린트의 베스트, 마이크로 미니 백, 예사롭지 않은 벨트 디테일 팬츠, 여기에 키치 한 액세서리들을 레이어링 해 힙한 히피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지만 멋져 보이는 이유는? 메인 컬러를 화이트로 통일해 중심을 잡아준 것과, 어떤 옷을 입든 당당한 애티튜드 덕분!
뉴트로 페스티벌 룩, 켄달 제너
빈티지와 레트로 무드를 사랑하거나, 옷장을 뒤져 페스티벌 룩을 찾고 있는 중이라면 켄달 제너를 주목할 것. 마치 어릴 적 갖고 놀던 인형 옷을 연상시키는 프릴 디테일과 스카이 블루 컬러의 오프숄더와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다. 비슷한 톤의 롱 글러브를 매치하고, 컬러풀한 라임 그린 앵클부츠로 포인트를 더하면 사랑스러운 무드의 뉴트로 페스티벌 룩 완성!
글램 한 옐로 레이디, 티파니 영
찰떡 컬러가 있다면 티파니 영처럼 원 컬러 룩에 도전해볼 것. 그녀가 선택한 페스티벌 패션은 드레시한 무드의 옐로 룩. 얼핏 보면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아우터, 톱, 스커트로 구성된 쓰리 피스다. 커다란 러플 디테일과, 한 쪽 어깨를 드러낸 연출이 글램 한 무드를 더한다는 사실. 여기에 옐로 컬러 페디큐어까지 돋보이는 이번 시즌 핫 트렌드인 PVC 소재 뮬을 선택한 센스도 최고!
하와이안 셔츠 하나로 올킬, 김고은
페스티벌과 리얼웨이를 어우르는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꾸안꾸' 스타일의 대표 주자, 김고은이 정답. 평소 셔츠와 데님 팬츠 등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대신, 오리엔탈 무드의 하와이안 셔츠를 선택해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선글라스, 뱅글 등 소품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라이더 재킷처럼 힙한 무드의 아우터까지 챙기면 끝.
기본 "티셔츠"만으로도
페스티벌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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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이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