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웨딩 하객 패션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카디건으로 완성한 레이디라이크룩
프린세스 마거릿의 딸이자, 영국 로열패밀리의 숨은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레이디 사라 샤토. 완벽한 하객 룩의 키 아이템은 다름 아닌 카디건이다. 주로 편안한 캐주얼룩에 활용되지만, 풀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격식 있는 자리에도 안성맞춤. 포멀한 재킷보다 페미닌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볼드 한 네크리스나 진주 이어링 등 주얼리를 함께 더하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파스텔 톤의 미학, 포피 델레바인
동생 카라 델레바인과 함께 영국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 참석한 포피 델레바인은 라벤더 블루 컬러의 톤 온 톤 룩을 선보였다. 한 가지 컬러의 오스카 드 라 렌타 코트와 드레스를 매치, 포멀하면서도 화사한 무드를 완성한 것. 웨딩 데이에 순백의 신부가 돋보이면서, 부드럽고 우아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스텔컬러가 정답. 드레스가 부담스럽다면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같은 컬러로 입어보자.
활용도 높은 플라워 패턴, 캐리 멀리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 배우 캐리 멀리건이 입은 에르뎀의 플라워 패턴 드레스도 굿 샘플. S/S 시즌에 빠질 수 없는 플로럴 패턴은 리얼웨이에서는 물론, 하객 패션에도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 포멀한 디자인의 클러치와 슈즈를 선택하고, 때에 따라 재킷을 슬쩍 걸쳐주면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도 손색없다. 삭스와 스트랩 슈즈를 매칭하면 걸리시한 느낌.
빈티지 룩의 정석, 케이트 모스
트렌디한 뉴트로 룩을 멋스럽게 소화하고 싶다면 '모델 중의 모델', 케이트 모스를 눈여겨 볼 것. 샤넬 쿠튀르의 빈티지 폴카 토트 스커트와 재킷에 크리스찬 루부탱의 스틸레토 힐을 선택,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저력을 드러냈다. 레트로 무드의 투 피스에 포멀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에지를 더하고, 포인트 컬러는 블루 계열로 통일한 것이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비결.
이번 주말 하객 룩은
비비드 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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