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반했다는 인형 미모의 키즈 모델은?

조회수 2019. 4. 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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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s 크리스티나 피메노바

출처: @kristinapimenova

러시아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리스티나 피메노바. 3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 아예 모델 학교로 진학한 그녀가 어느새 10대 소녀로 성장해 제이에스티나 글로벌의 새로운 뮤즈가 되었다.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전 세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신비로운 푸른색 눈동자로 어떤 스타일도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게 소화해 낸다는 평. 평소 캐주얼한 티셔츠나 스웨트 셔츠에 진을 매치하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룩을 즐겨 입는 편이니, 데일리룩에 영감을 받아볼 것.

2008’s 엘라 그로스

출처: @ellagross

연관 검색어에 ‘제니 닮은 꼴’이 따라다닐 정도로 생김새, 분위기 모두 성숙한 소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엘라 그로스. 지난여름, YG 자회사 ‘더블랙레이블’ 소속이 되며 블랙핑크의 ‘성덕’이 된 그녀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키즈 모델이다. 평소 모습은 또래 10대들과 같은 엉뚱하고 귀여운 아이지만, 카메라 앞에 서면 프로 모델처럼 눈빛과 포즈가 확 달라지는 천생 모델. 타미 힐피거, 자라, 갭 등 수많은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엘라의 패션 취향은? 다름 아닌 ‘슈프림’. 힙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그녀가 패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자신감’이라고. 과하지 않고 단순하게 입되 쿨한 애티튜드는 잊지 말기!

2011’s 이은채

출처: @__leehye

강다니엘, 유승호,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국내 스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어린이는? 약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톱 키즈 모델 이은채다. 스트리트 감성의 힙한 무드부터 우아한 페미닌 무드까지, 어떤 무드도 척척 소화해내는데 그중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원피스 스타일링에 주목할 것. SNS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발그레한 볼 터치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기 때문. 시상식 같은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우아한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착용해 ‘언니미’ 가득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데일리 룩으로는 꽃이나 과일 패턴의 원피스를 선택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내는 것이 포인트.

2013’s 쿠퍼 지안 런드

출처: @laurencooper0813

동화 속 왕자님이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이제 겨우 만 6살이지만 비현실적인 미모로 전 세계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계 캐나다인 쿠퍼 지안 런드. 깊고 진한 눈망울과 인형 같은 속눈썹, 오뚝한 코, 오밀조밀한 입술까지. 편안한 캐주얼룩부터 힙한 스트리트 룩, 웨어러블 한 유틸리티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만의 패션 팁은 모자와 슈즈에 힘을 실어 주는 것. 전체적인 무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더하는 것이 포인트다. 쿠퍼와 똑같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누나, 로렌 하나 린드 역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는 유명한 키즈 모델이라는 사실.

2008’s 김주훈

출처: @juhoon_kim

작년 발매된 자이언티 ‘멋지게 인사하는 법’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키즈 모델, 김주훈. 빅스 뮤직비디오,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연기와 모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풋풋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키즈 모델과 달리, 시크하고 남성미 넘치는 이미지가 매력인데. 패션 또한 재킷이나 카디건 등 댄디한 스타일을 즐기는 편. 여기에 페도라와 선글라스만 더하면 단숨에 젠틀맨 스타일 완성!

청순미 갑!
6살 남자 키즈 모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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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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