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 오셨어요? 황당한 사고로 병원 찾은 사연

조회수 2020. 5. 29.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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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양말 냄새 맡으면 벌어지는 일

출처: pixabay

잦은 기침으로 병원을 찾았던 남성은 놀라운 병명을 듣게 된다. 폐가 곰팡이균에 감염됐다는 것.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에 사는 펑씨다. 담당 의사는 곰팡이균 감염 원인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다 펑씨가 매일 퇴근 후 양말 냄새를 맡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의사는 “펑씨가 양말 냄새를 맡는 동안 곰팡이 포자가 코를 통해 폐로 이동한 것 같다”며 “면역력이 약해져 병을 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펑씨는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다. 그는 양말 냄새를 맡는 습관을 고치겠다고 다짐했다.

백내장 수술 앞둔 할머니 눈에서 발견된 이것

출처: pixabay

<데일리 메일>은 백내장 수술을 앞둔 할머니 눈에서 콘택트렌즈 27개를 발견한 사연을 전했다. 평소 눈이 뻑뻑했던 할머니는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한다. 수술을 앞둔 의료진은 검사를 진행했고, 무려 27개의 콘택트렌즈를 발견한다. 심지어 오랫동안 달라붙어 한 덩어리가 된 상태였다고. 의료진은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놀란 심경을 전했다. 할머니는 한 달에 한 번씩 갈아끼는 콘택트렌즈가 눈에 남아있는지 잊은 채, 새로운 렌즈를 눈에 넣은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세균감염 등 심각한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2년 동안 감자 칩과 소시지 먹으면 벌어지는 일

출처: pixabay

청소년기 편식하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그 중요성을 보여준 예가 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7살 때부터 감자 칩과 소시지, 가공된 햄, 흰 빵을 먹은 19살 소년이 있. 그런데도 늘 마른 몸매를 유지했다. 이에 부모는 큰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14살 때부터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심지어 시력이 나빠져, 시각장애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고. 병원 검사 결과 소년은 음식 섭취 장애가 있었으며, 영양실조 상태였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아 생긴 질병때문에 IT기술자라는 꿈도 포기한 상태라고 한다.

속 불편해서 칫솔로 토하려다 병원 실려간 사연

출처: pixabay

<데일리 메일>은 칫솔로 토하려다가 황당한 사고를 당한 터키에 사는 20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저녁을 먹고 속이 더부룩해진 여성은 해선 안 될 선택을 하게 된다. 일부러 토하기 위해 목구멍에 칫솔을 집어넣은 것. 이처럼 억지로 구토를 하면 식도에 열상을 입고 심할 경우 천공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니었다. 실수로 칫솔을 삼켜버린 것. 결국 내시경을 통해 수술 없이 15cm 길이의 칫솔을 제거했다. 의사는 "검진 결과 칫솔의 일부가 위를 통과한 상태였다”고 상황을 전했다.

건강 위해 이것 먹었던 남성

출처: pixabay

몸에 좋다는 과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 <동방일보>에 따르면 중국에 사는 60대 남성은 마비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으며, 고칼륨혈증을 앓고 있었다. 고칼륨혈증은 심각하면 심정지가 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과일을 많이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말을 듣고 일주일에 바나나 2.5kg, 오렌지 3kg씩 먹어왔다고. 과일에 칼륨 함유량이 많아 문제가 생겼던 것. 의사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도하면 약이 아니라 독이다. 뭐든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장실에서 절대 하지 말라는 습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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