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부터 현아까지 패션 인싸들의 뉴트로 룩은?
빈티지 & 트렌디 룩의 선구자, 현아
패션계에서 지금 가장 핫한 키워드는 옛것의 향수와 트렌드가 더해진 뉴트로다. 이로 인해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패턴은 원색적인 컬러와 대비로 ‘할머니 옷’이 떠오르게 하는 플라워 프린트. 굿 샘플은 평소 힙한 빈티지 룩을 즐기는 현아가 선택한 플라워 후드 티셔츠. 베이식한 데님 팬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지만, 좀 더 트렌디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올봄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인 패니팩을 매치해볼 것.
▶현아가 선택한 플라워 후드 티셔츠는 클럿스튜디오
청청 말고 흑청 패션, 제시카
캐주얼부터 빈티지까지, 다양한 무드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데님 아이템. 특히 '청청 패션'은 가장 쉽게 레트로 룩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올봄 좀 더 스타일리시한 뉴트로 룩을 원한다면 제시카의 데님룩에 주목할 것! 영한 분위기는 살리면서 시크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힙한 무드를 살리고 싶다면? 그녀처럼 화이트 앵클부츠나 웨스턴 부츠를 더하고 칼라는 슬쩍 세워 연출하면 완벽하다.
▶제시카가 선택한 그레이 데님 재킷과 진은 캘빈클라인 진
상큼한 뉴트로 땡땡이 룩, 한혜연
한혜연의 유튜브 채널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조회 수를 자랑하는 ‘자라 매장 털기’ 콘텐츠. 일명 ‘뽕 뽑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꼽아 구독자들을 매장으로 이끌었던 건 일명 '땡땡이 원피스'다. 얼마 전엔 이보다 더 빅 사이즈인 폴카 도트 드레스로 또다시 팔로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레드 컬러 드레스에 벨트백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 특히 그녀가 선택한 이 드레스는 소매와 웨이스트 라인에 셔링 디테일이 더해져 슬림 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
▶한혜연이 선택한 레드 폴카 도트 드레스와 벨트백은 MSGM
고급감 있는 로고 플레이, 선미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주목받은 빅 로고 트렌드는 이번 시즌에도 유효하다는 사실. 백과 스니커즈, 스웨트 셔츠 등 스트리트와 런웨이를 점령한 빅 로고 디자인과 더불어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의상 전체를 가득 메운 브랜드만의 시그너처 패턴이다. 제시카, 고준희, 잇지의 리아 등 수많은 스타들이 홀릭한 펜디 멀티컬러 스타일 중 최고는 단연 선미. 멀티컬러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해 마치 1940년대 뉴룩 무드의 원피스처럼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출했다.
▶선미가 선택한 멀티컬러 셔츠와 스커트는 펜디
무게중심은 백과 액세서리로, 김진경
모델 김진경의 룩은 마치 1987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영웅본색'의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느낌! 물론 주윤발과는 달리 약간의 변주를 주었는데, 블랙 대신 올 시즌 트렌드인 베이지 트렌치코트에 레트로 풍의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것.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백과 액세서리. 메탈릭 한 실버 백을 크로스보디 백으로 연출하고, 보잉 선글라스 대신 시크한 캐츠 아이 선글라스를 선택해 뉴트로 무드를 살린 센스!
▶김진경이 선택한 와이드 핏 라이트 데님 팬츠는 챈스챈스, 실버 체인 백은 미우미우
공식 따위 필요없어!!
세상 힙한 안아름의 뉴트로 룩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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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이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