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언니 스타일이 유행? 올봄 대란 예감 그 백
손보다 더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
S/S 시즌, 트렌드 정점에 올라선 벨트백은 지난 시즌보다 더 진화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버버리와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에서 선보인 마이크로 사이즈의 벨트백. 손바닥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미니 벨트백은 캐주얼 룩보다 포멀과 드레시한 스타일에 매치하는 걸 추천한다. 백과 의상의 컬러를 통일시키면 정돈되고 세련된 느낌으로 더할 수 있다.
허리에 두르고 목에 걸고, 멀티 스트랩
올봄 벨트백은 허리에 두르는 것뿐만 아니라, 목과 어깨에도 걸쳐 연출할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샤넬은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체인 스트랩을 더해 목에 걸어 착용할 수 있는 벨트백을, 안토니오 마라스는 어깨와 등을 연결하는 가죽 스트랩을 추가한 벨트백으로 선보였다. 멀티 스트랩 벨트백은 유니크한 스타일은 물론, 가방을 보다 안정적으로 고정해준다는 것이 특징.
여러 개의 포켓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벨트백을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여러 개 포켓이 달린 디자인을 고를 것. 가방의 포켓은 되도록이면 작은 사이즈로 선택해야 허리 부분이 둔해 보이지 않는다. 또한 가방의 디테일이 많기 때문에 옷은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소 소지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면, 펜디처럼 벨트백에 크로스백을 레이어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
손으로 가볍게 드는 스킬
S/S 시즌, 벨트백을 드는 새로운 방법은 바로, 손으로 가볍게 쥐는 것. 벨트백을 손으로 들어 연출하면 허리에 둘러 착용하는 것보다 시크함을 배가 된다는 사실. 이 스타일링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신경 쓴 듯 안 쓴 듯 무심하게 가방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 키 포인트! 벨드백 하나만 들어도 되고, 스텔라 맥카트니와 지방시가 선보인 것처럼 다른 백을 함께 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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