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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때문에 논란된 스타들의 대처법

조회수 2019. 3. 20. 18: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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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잘못은 아니지만..
출처: 박한별 인스타그램(@onestar_p)

최근 승리, 정준영과 관련된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박한별이 구설수에 올랐다. 바로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이 유리홀딩스의 대표로 승리가 참여하던 클럽 버닝썬의 지분 일부를 갖고 있으며 승리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이자 최종훈 음주운전과 관련해 결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이 현재 방영 중인 MBC<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박한별의 하차를 요구했지만 박한별 측은 남편의 혐의와 박한별을 별개로, 하차는 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답변을 해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박한별 외에 배우자 때문에 논란에 휘말린 스타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박해미

출처: JTBC<님과 함께>

지난 2018년 8월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이 음주운전을 하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후 박해미는 남편을 만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남편이 죗값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단호한 대처를 보였다. 

김나영

출처: 유튜브 채널<김나영의 노필터티비>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1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김나영은 남편의 구속 때문에 출연한 방송에서 출연분이 전부 편집되기도 했는데, 얼마 후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는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전하며 남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백지영

출처: 채널A<풍문으로 들었쇼>

작년 정석원은 호주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공항에서 긴급체포됐다. 이후 그는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혐의를 시인했다. 1심 법원은 징역형을 선고했지만 재판부는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을 유예했다. 이에 백지영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제 남편이 정말 큰 잘못을 했다. 제가 아내이자 동반자, 내조자로 반성하고 있다”라고 남편 대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나 저희 부부가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견미리

출처: Hmall

견미리의 남편은 작년 주가 조작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다. 그가 주가 조작으로 억은 부당이득이 23억 70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아내 견미리의 자금이 투자되고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처럼 공시해 속인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견미리는 진행하던 홈쇼핑에서 하차했지만 불과 2주 만에 다시 홈쇼핑에 복귀해 청와대 국민 청원 홈페이지에 “견미리의 홈쇼핑 방송 퇴출을 청원한다”라는 국민 청원까지 올라와 화제가 됐다.

남편 감싸다 2차 가해,
소송당한 스타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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