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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들면 친구들 사이에서 난리 남

조회수 2019. 3. 16. 23: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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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 초소형 미니 백

출처: IMAXTREE.COM, JACQUEMUS

지난 2019 F/W 패션위크 시즌 중 SNS 피드를 점령했던 귀여운 가방. 바로 자크뮈스의 초소형 미니 백이다. 쇼 인비테이션인줄만 알았던 장난감 같은 백이 런웨이에도 등장하니 얼마나 재치있는가! 자크뮈스에서 50만 원대로 판매하는 12CM X 6CM의 르 치키토 백과 디자인은 같지만 더 작은 크기. 무엇을 넣고 다니면 좋을지 즐거운 고민을 해보자. 

구찌, 미키 마우스 백

출처: GUCCI

작년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템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봄 신상으로 출시된 구찌의 미키 마우스 백이 아닐까. 3D 프린터 플라스틱을 활용한 덕분인지 싱크로율 100%에 버금가는 비주얼이다. 정교한 디테일과 튼튼해 보이는 에나멜 디자인이 자랑이지만, 5백 80만 원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 예약주문을 해야 한다는 점!


피자슬라임 x 크록스, 신발 백

출처: Pizzaslime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피자슬라임이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바로 크록스와 컬래버레이션한 독특한 가방을 출시한 것. 크록스의 클로그와 같은 디자인으로 다른 것이 있다면 가방끈과 지퍼가 달려 있다. 여기에 귀여운 피자슬라임 로고의 지비츠가 7개나 있다는 점! 블랙과 옐로, 두 컬러로 각 25개씩 한정 판매 중이다. 30만 원대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벌써 옐로 컬러는 품절이니 어서 서두르길!

모스키노, 치약 백

출처: IMAXTREE.COM, MOSCHINO

곰돌이, 맥도날드, 스폰지밥 등 항상 유쾌한 디자인을 풀어내는 모스키노. 매번 어떤 아이템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레미 스콧이 2019 F/W 컬렉션에선 치약 백을 공개했다. 이미 2017 S/S 시즌에 선보인 바 있지만,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 큼지막한 치약 크로스 백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치약 클러치 백을 선택해보자. 다만 양치하러 간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명심할 것!

톰 브라운, 동물 백

출처: IMAXTREE.COM, THOM BROWN

가끔 난해한 비주얼과 충격적인 디자인으로 당혹감을 주는 톰 브라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대감 이상의 컬렉션을 선보여 극찬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번 2019 S/S 시즌, 해변을 떠오르게 하는 레디 투 웨어와 놀이동산에 있는 듯한 맨즈 웨어에서는 깜찍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파스텔톤의 고래와 강아지 그리고 게까지. 소장 욕구 뿜뿜하는 귀여운 디자인이지만 90만~2백만 원으로 가격대는 사악하니 텅장 조심!

메종 마르지엘라, 베개 백

출처: IMAXTREE.COM, Maison Margiela

2018 S/S 시즌 컬렉션에서 첫 선보인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너처 글램슬램 백. 폭신폭신해 보이는 실루엣이 마치 구름을 연상시킨다. 숄더 스트랩을 더해 크로스 백으로 연출하면 트렌디한 패션 피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길 거다. 하지만 클러치로 연출하면 금방이라도 자다 나와 베개를 안고 있는 잠꾸러기 같겠지!

펑첸왕, 장갑 백

출처: IMAXTREE.COM, SSENSE

언뜻 보면 섬뜩할 수도 있는 손 모양의 백이 런웨이에 등판했다. 중국 디자이너 펑첸왕의 2019 S/S 컬렉션 아이템으로 스키 장갑처럼 생긴 디자인이 돋보인다. 온라인 편집숍, SSENSE에서 50만 원 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레드, 블랙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20cm의 크기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스트랩은 분리가 가능해 클러치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된 아이템이지만, 어두울 땐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조심하자. 

GCDS, 포켓몬 백

출처: IMAXTREE.COM

만화 영화를 좋아한다면 주목! 디자이너가 포켓몬스터 덕후라고 해도 무방한 컬렉션이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인 GCDS의 2019 S/S 런웨이에서 각종 포켓몬들이 등장했기 때문. 미래의 해변가를 테마로 진행한 쇼인데, 만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GCDS는 푸린과 피카츄 백 외에도 니트, 부츠 등 키치한 무드의 아이템을 잔뜩 선보였으니 구경해보길 바란다. 

마르코 드 빈센조, 오마주 백

출처: IMAXTREE.COM, Marco De Vincenzo

지난 2019 S/S 마르코 드 빈센조의 런웨이에서는 유명인들의 얼굴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아, 물론 현재 존재하지 않은 이들이다. 클레오파트라, 마릴린 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그들의 모습이 가방 속에 담겨 있었다는 말이다. 이것이 처음은 아니다. 전 시즌에선 영화 샤이닝, 샤크를 오마주한 백을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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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rtine Ali

EDITOR 이소영

출처 알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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