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옷 잘 입는 쌍둥이는?

조회수 2019. 3. 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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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한 트윈 룩의 주인공, 

아미 & 아야 

출처: @ayaxxamiaya @amixxamiaya

최근 몇 시즌 간 패션위크의 스트리트 신을 점령한 이들이 있다. 시그너처인 핑크빛 단발머리에 통통 튀는 시밀러 룩으로 주목받고 있는 쌍둥이, 아미와 아야 자매다. 일본에서 모델 겸 가수, DJ로 활동중인 이들은 헤어 컬러와 어우러지는 팝한 컬러와 다양하고 맥시멀한 패턴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특징.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룩들을 적당한 통일감과 차별화로 멋지게 소화해낸다. H&M과 모스키노의 컬래버레이션 룩북 모델로 깜짝 등장하는 건 물론 구찌, 펜디, 디올 등 각종 하이 브랜드 쇼까지 섭렵하는 중!

독보적인 실루엣, 

클레몬트 트윈즈

출처: @clermonttwins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킴 카다시안 클론이 등장했던 칸예 웨스트의 이지 컬렉션 시즌 6 광고 캠페인을 기억하는가? 이때, ‘킴 클론’으로 변신한 13명의 인플루언서 중 가장 눈에 띄었던 이들은 단연 클레몬트 쌍둥이다. 리얼리티 TV 쇼인 ‘배드 걸스 클럽 시즌 14’의 출연자이기도 한 이들은 최근 2019 F/W 뉴욕 패션위크 ‘더 블론즈’ 컬렉션에서 나란히 워킹하기도 했다. 헤어와 메이크업,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모두 복붙한 듯한 그녀들 답게,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는 스타일이 특징. 마치 모래시계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실루엣 덕분에 란제리나 시스루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중!

아이돌 급 인기, 

돌란 트윈즈

출처: @dolantwins

1999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벌써 9백만 명 이상의 유튜버 구독자를 둔 쌍둥이도 있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아이돌급 인기의 소유자, 돌란 트윈즈다. 너무 닮은 외모의 그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단연 스타일. 형인 에단 돌란은 스웨트셔츠와 데님 팬츠를 즐겨 입는 캐주얼한 룩을 선호하는 반면, 동생 그레이슨 돌란은 브라이트한 컬러의 아이템이나 패턴이 더해진 팬츠를 주로 매치하는 편. ‘돌란 트윈즈(DOLAN TWINS)’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는데, 얼굴 실루엣과 이름의 약자가 더해진 아이템이 독특하니 눈여겨볼 것.

한국 대표 인플루언서, 

큐큐자매

출처: @q2han

해외에만 쌍둥이 인플루언서가 있다고 섭섭해하지 마시라! 한국의 대표 트윈즈, 큐큐 자매도 있으니 말이다. 그녀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은 주로 패션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데, 직접 옷을 만들고 스타일링까지 보여주는 탄탄한 콘텐츠가 특징. 영어 실력도 출중해 수많은 해외 팬들도 거느리고 있다. 헤어는 똑같게 스타일링하는 반면 서로 다른 룩을 연출하는 것이 매력. 주로 트렌디하고 힙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거나 화려한 시퀸, 퍼 등의 아이템으로 멋진 글램룩을 선보인다. 이번 런던 패션 위크에서 당당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왔으니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해보자. 

트렌디한 데일리 룩, 

머렐 트윈즈

출처: @merrelltwins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머렐 트윈즈는 구독자가 4백만 명 이상인 유튜버 스타다. 최근에는 미국 섬유 기업 인비스타와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이글이 협업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에도 참여해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룩을 선보이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 그녀들의 브랜드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패션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인형 옷을 만들며 꿈을 키운 끝에 ‘트루 아이엠지(TRUE IMG)’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것. 합리적인 가격대와 웨어러블한 스타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스타일 초보라면 영감받기 좋을 듯! 

세상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세 쌍둥이도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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