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이 동일 인물? 감쪽같이 분장한 배우들

조회수 2019. 2. 23. 2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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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그 배우였어??

할리우드 영화의 주제가 방대한 만큼 배우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리려면 한 번에 3~5시간은 걸리는 특수 분장을 감행하거나, 10kg 이상으로 살을 찌우는 경우는 다반사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원래 그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변신했던 배우들을 알아보자. 

할리 베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클라우드 아틀라스>

500년의 시공간을 관통하며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우들 각각 1인 6역을 연기해 톰 행크스, 배두나, 휴 그랜트 등 명배우들의 분장쇼를 볼 수 있었지만 최고의 분장은 단연 할리 베리라고 할 수 있다. 할리 베리는 영화 속에서 의사 오비드 역할로 변신했다. 오비드 의사의 얼굴에서는 할리 베리의 원래 얼굴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달라져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니콜라스 홀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엑스맨>, 영화<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할리우드 동공 요정’으로 유명한 배우 니콜라스 홀트는 등장하는 작품마다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분장을 하고 나와 얼굴 낭비를 해 그의 팬들이 ‘저럴 거면 니콜라스 홀트를 왜 쓰냐’는 소리까지 할 정도이다. 영화<엑스맨> 시리즈에서는 비스트 역을 맡으며 피부색은 물론 머리털까지 푸른색으로 분장을 했고, 영화<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기괴한 분장을 한 워보이 눅스를 연기했다. 니콜라스 홀트는 분장을 해야 성공한다는 말도 있는데, 분장을 하고 출연한 영화<웜 바디스>, 영화<엑스맨> 시리즈, 영화<매드맥스>에서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분장 없이 출연한 영화<아우토반>, 영화<뉴시스> 등은 크게 흥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헬레나 본햄 카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혹성탈출>, 영화<거울 나라의 앨리스>

헬레나 본햄 카터는 평범한 모습보다 분장한 모습이 더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영화<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붉은 여왕, 영화<해리 포터> 시리즈의 레스트 랭, 영화<빅 피시>의 마녀 등 주옥같은 캐릭터가 즐비하다. 특히, 영화<혹성탈출>의 아리는 헬레나인 것을 알고 봐도 못 알아볼 만큼 파격적으로 분장했다. 존재만으로 카리스마를 뿜는 그는 이러한 분장들도 거뜬하게 소화해내며 매소드 연기를 보여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트로픽 썬더>, 영화<퍼>

영화<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특수 분장한 모습이 궁금하다면 영화<트로픽 썬더>가 정답이다. 로다주는 영화<트로픽 썬더>에서 흑인 연기에 몰두한 나머지 흑인으로 수술해버리는 배우 커크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 다른 영화<퍼>에서는 선천성 다모증으로 전신이 긴 털로 덮여 있는 라이오넬을 연기했다. 두 영화 모두 그냥 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인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분장을 하고 나왔다. 

틸다 스윈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설국열차>, 영화<서스페리아>

도화지 같은 얼굴로 모든 분장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배우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 작품인 영화<설국열차>에서 원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분장을 하고 나와 틸다 스윈튼인지 못 알아봤다는 사람도 대다수. 4월에 개봉할 영화<서스페리아>에서는 80대 남성 심리학 박사와 무용 아카데미 여성 예술 감독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표 미남들의 분장
대체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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