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만져도 느낌있게, 올봄 헤어 트렌드는?

조회수 2019. 2. 10.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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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LLETS
곱창 밴드 그 다음은?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던 곱창 밴드가 컬렉션과 해외 셀럽 사이에서 유행하더니 추억의 헤어 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잔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꽂았던 실 핀, 똑딱이 핀에 이어 긴 머리를 시원하게 틀어 올릴 때 사용하던 빅 사이즈 집게 핀까지. 레트로 헤어 액세서리를 리얼웨이에서 활용하고, 심지어는 백스테이지에서 모델의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똑딱이 핀을 직구하기에 이르렀다. 화장대 서랍 속 잠들어 있는 유물을 꺼내야 할 때! 앞머리 없는 심심한 헤어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진주가 박힌 똑딱이 핀을 옆머리에 꽂아 아이돌처럼 연출해볼 것. 

출처: ALLETS
단발병이 오셨네

한동안 어깨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중단발을 유지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목선이 드러나도록 과감하게 커트해도 좋다. 가르마나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단발이 주는 느낌은 천차만별. 아이론을 사용해 모발 중간부터 컬을 넣어 단정하게 연출하거나, 무겁게 내린 앞머리와 매치해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것 팁. 이번 시즌 단발의 핵심은 바로 컬러인데, 답답한 느낌을 주는 까만 머리 대신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밀크 브라운으로 염색하는 것이 포인트다. 

출처: ALLETS
바가지 머리 아니에요

수년간 사랑받은 시스루 뱅을 밀치고 뚜껑 덮은 듯 볼륨감이 느껴지는 앞머리가 런웨이부터 리얼웨이까지 접수했다. 최근 스타들의 헤어 변천사에서도 볼 수 있듯, 이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겁게 내린 뱅 헤어가 꾸준한 인기. 일명 바가지 머리라 불리던 것이 뉴트로 열풍을 타고 세련된 스타일로 정착한 것. 이마를 반쯤 가리는 처피 뱅 역시 숱을 많이 내 둥그런 뱅 헤어로 연출해보자. 숱을 많이 낸 앞머리라도 길면 갈라지니 2~3주 간격으로 셀프 커팅을 통해 길이감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

출처: 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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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가연
사진 제공 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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