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샤워를 같이한다는 이 부부의 러브스토리

조회수 2019. 1. 28.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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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러브스토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2011년 9월 결혼 후 결혼 8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금실을 자랑하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 방송에 나올 때마다 결혼 8년 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산다. 지금부터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알아보자. 

김원효의 구애로 시작된 인연

출처: MBC<사람이 좋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서로 KBS2<개그콘서트>와 SBS<웃찾사>라는 서로 다른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접점이 없었다. 하지만 평소 심진화에게 관심이 있던 김원효가 그녀를 보기 위해 심진화의 연극 무대까지 찾아가서 만나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김원효의 구애 끝에 교제 시작한 둘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켜준 사람

출처: 김원효 인스타그램(@wonhyo0925)

심진화의 결혼 전 통장 잔고는 겨우 900원으로 월세와 차비도 못 낼 만큼 경제적으로 사정이 안 좋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와 그와 절친했던 동료 故 김형은을 동시에 잃고 큰 충격에 빠져 일을 못 해 생활고를 겪었다고. 이때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김원효가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고 한다.

출처: MBN<동치미>

결혼 후 김원효의 개그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심진화와의 소득 격차가 심해졌다. 점점 시가와 처가 모두 김원효의 소득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게 되자 심진화는 김원효의 돈으로 산다는 생각에 의기소침해졌는데, 이때 시어머니가 심진화에게 전화로 “복덩이가 들어와서 원효가 잘됐다”라며 용기를 북돋워 주워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출처: MBN<현실남녀2>

현재 방송 활동뿐 아니라 홈쇼핑 출연과 김밥 집까지 운영하는 심진화는 김원효와 수입이 역전된 지 2년 정도가 지났다고 밝혔다. 그는 MBN<현실 남녀2>에 출연해 “결혼하고 지금까지 번 돈을 안 쓰고 모아 자신이 목표한 저축 금액을 달성한 뒤 통장에 있는 돈을 수표로 만들어 김원효에게 선물로 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식을 줄 모르는 사랑꾼 부부

출처: MBC<라디오스타>

심진화가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원효의 정력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혈기왕성해서 차량이 도착했다는 알림이 무섭다. 시부모님이 오시면 알아서 자제해서 시부모님 오시는 게 좋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샀다. 반면 얼마 전 김원효는 MBC<라디오스타>에서 “예전엔 내가 70이었지만 이젠 심진화가 70이다. 심진화가 더 좋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출처: KBS2<1:100>

KBS2<1:100>에 출연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 싸우는 연기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진화는 “삼신할머니가 부부 사이가 너무 좋으면 점지를 안 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사랑을 나누기 전에 많이 싸우는 연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아이가 생기진 않았지만 둘 다 몸에는 문제가 없으며 심지어 김원효는 근래에 보기 드문 정자라며 움직임과 숫자가 다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출처: 김원효 인스타그램(@wonhyo0925)

심진화는 한 인터뷰에서 “부부 싸움을 거의 하지 않을뿐더러 하더라도 1~2시간 내에 화해한다”라고 밝혔다. 더하여 “얼굴을 보면 웃겨서 화난 척 표정을 지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부부 금실을 자랑했다.

출처: MBC<라디오스타>

심진화는 결혼 후 몸무게가 28kg이 증가했는데, 김원효의 이상형이 뚱뚱한 여자라 심진화의 살찐 몸매가 환상적이라고 좋아했다고. 정작 심진화는 살이 찐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이어트를 결심, 18kg 감량에 성공했다.

내 비상금 ‘안돼~’

출처: tvN<따로 또 같이>

김원효는 tvN<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심진화에게 비상금을 들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날 김원효는 “제가 가방 안에 비상금 400만 원을 숨겨놨다. 그런데 그 사실을 모르는 아내가 가방을 들고 외출해 불안해서 전화를 걸어 비상금이 있다고 실토해 들켜버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심진화는 “저는 가방 안에 그렇게 큰돈이 들어있는지 몰랐다. 그 돈은 돌려주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샀다. 

사랑꾼 김원효에게 1억 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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