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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실제 상황? '국경 없는 포차' 조작 논란

조회수 2019. 1. 25. 15: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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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급 우연들!
출처: Olive <국경없는 포차>

최근 Olive<국경없는 포차>가 연이은 조작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출연진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타나자 그 상황을 믿기 힘든 시청자들로 하여금 반발심을 들게 만든 것이다. 지금부터 Olive<국경없는 포차>의 믿기 힘든 우연의 순간들을 알아보자

프랑스 손님이 한국 노래를 부른다고?

출처: Olive <국경없는 포차>

이날 방송에선 프랑스 악사들이 포차에 방문했다. 즉흥 콘서트를 벌인 박중훈은 자연스럽게 악사들에게 답가를 요청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악사들이 가수 故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불어로 부르기 시작한 것.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 노래가 이렇게 멀리 알려질 수도 있구나”, “불어로 들으니 색다르다”와 같은 긍정적 반응과 “즉석에서 노래 부른 가수가 한국 노래를 아는 게 말이 되냐” 등 방송을 믿지 못하는 반응으로 갈렸다.

프랑스 배우의 방문

출처: Olive <국경없는 포차>

이번엔 프랑스 현지 배우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포차를 방문한 배우는 라파엘 페르소나즈, 그를 알아보지 못한 안정환과 이이경은 “저 사람 엄청 잘생겼다. 배우인가?”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라파엘은 혼자 불닭과 주먹밥, 복분자주를 주문해서 먹고 배우 친구들이 합류하자 이이경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덴마크 사람이 퇴계 이황의 팬?

출처: Olive <국경없는 포차>

이날 포차에 방문한 덴마크 여성 3명에게 보미가 다가가 “K-pop을 좋아하냐”라고 질문하자 한 여성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게 따로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 여성은 보미에게 “천 원 지폐에 나오는 사람 알아요?”라고 물으며 “이황 퇴계”라고 말하며 이어서 “유교, 이황 퇴계 좋아해요”라고 밝혀 보미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안정환을 기억하는 스무 살 영국 커플

출처: Olive <국경없는 포차>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안정환을 기억하는 스무 살 영국인 커플이 포차에 방문했다. 여성은 안정환을 쳐다보더니 “저 사람 축구 선수였어”라고 말하며 안정환을 기억해냈다. 이어 남성이 기억을 하지 못하는 듯하자 여성은 “누군지 모르는 것 같은데”라고 놀렸다. 그러자 남성 역시 안정환을 기억하며 이탈리아전에서 안정환의 골든 골과 그로 인해 구단으로부터 계약이 취소당한 상황을 말하며 안정환에 대한 정보를 늘어놨다.

하지만 이 장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네티즌들은 “한국인도 못 알아보는 안정환 변한 모습을 어떻게 알아보냐”, “2002월드컵 때 세 살이었던 영국인이 안정환을 기억하기 힘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덴마크에서 만난 루마니아인이 박중훈의 팬?

출처: Olive <국경없는 포차>

최근 방송에서는 한국인 장인과 함께 여행 중인 루마니아인 사위가 박중훈을 알아봤다. 놀랍게도 루마니아인 사위가 박중훈의 팬이었던 것. 사위는 2시간 전 포차를 발견하곤 “박중훈이 여기 있다”라며 장인과 함께 되돌아왔다. 포차에 온 사위는 “박중훈의 영화 ‘투가이즈’를 3번이나 봤다”면서 “정말 신기한 게 여행 출발 전에 박중훈 나오는 영화를 봤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시청자들은 Olive<국경없는 포차>의 이런 장면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듯”,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며 호의적으로 반응하거나 “세상 기적은 다 저기로 갔네”, “내가 다 부끄럽다”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반응이 대립을 이루고 있다.

신세경 메시지 받고 포차에 찾아온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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