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원부터 현아까지, 패피들의 데일리 슈즈는? (feat. 협찬 아님)

조회수 2019. 1. 17. 2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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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스니커즈 컨버스, 강민경

출처: @iammingki

평소 러닝화, 로퍼, 부츠 등 다양한 슈즈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는 강민경.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인 베이식한 디자인의 컨버스는 색상별로 소장하고 있는 듯 유난히 자주 볼 수 있는데, 브랜드에서도 가장 스테디 셀러인 화이트 척테일러 하이톱 슈즈를 즐겨신는다. 하이톱 스니커즈는 발목이 살짝 보이는 하의와 매칭할 때 그 빛을 발하는데, 컬러와 패턴이 더해진 삭스에 스타일링하면 다양한 무드로 신을 수 있다는 사실.


▶강민경이 선택한 화이트 스니커즈는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클래식 5만7천 원

한 겨울에도 어글리 슈즈, 현아

출처: @hyunah_aa

지난해 현아의 데일리 룩 넘버 원 아이템을 꼽으라면 이 슈즈를 빼놓고는 논할 수 없다. 어글리 슈즈 트렌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발렌시아가 트러플S는 현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들의 스트리트 룩에서도 자주 등장한 잇 아이템. 데님 팬츠나 트레이닝 수트에 매치하면 실패할 리 없는 조합이지만 좀 더 색다른 스타일링을 즐기고 싶다면 현아의 룩을 참고해볼 것. 발목까지 길게 올라오는 삭스를 신는 것 또한 그녀만의 스타일링 팁!


▶현아가 선택한 멀티컬러 스니커즈는 발렌시아가 트리플 S 트레이너 1백10만 원

TPO별 만능 로퍼, 차정원

출처: @ch_amii

편안한 팬츠 룩부터 한껏 드레스업해야 하는 자리에서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슈즈를 고르라면 단연 심플한 로퍼. 차정원이 애정하는 에르메스의 블랙 로퍼는 날렵한 실루엣에 투박한 굽과 심플한 로고가 더해져 캐주얼한 동시에 세련되고 때로는 우아하기까지 하다. 차정원이 평소에 자주 입는 셋업 스커트 슈트나 재킷+데님 조합는 당연히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보다 여성스럽게 소화하고자 한다면 화려한 플라워 패턴 드레스에 코트를 걸치고 로퍼로 마무리 하는 스타일링도 추천!


▶차정원이 선택한 로고 포인트 로퍼는 에르메스 Mokassins Paris 1백30만 원대

진정한 ‘올드스쿨’ 덕후, 정려원

출처: @yoanaloves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이 스니커즈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려원. 신발 뒤쪽을 접어 편하게 신기도 했는데, 그만큼 그녀의 데일리 템이라는 방증이기도. 려원은 베이식한 블랙 컬러 외에 레드 컬러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 빅 플라워 패턴 롱 드레스를 입을 때는 룩의 무드를 중화시키고, 올 블랙인 캐주얼 룩에서는 발끝에 레드로 포인트를 주어 다채롭게 활용하고 있다.


▶정려원이 선택한 클래식 스니커즈는 반스 코어클래식 올드스쿨 6만9천 원

'레깅스 여신' 손나은이
매일 신는다는 운동화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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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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