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CC’, ‘사내연애’, ‘친구에서 연인’, ‘연하남’ 모두 주변 사람들이 한 번씩 겪어보고 절대 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연애 스타일이다. 

하지만 드라마 속 장면들을 보면 주변에서 뜯어말려도 하고 싶어진다는데…! 보기만 해도 달달, 연애 감정이 솟아오르게 한다는 드라마 속 “남들이 뜯어말리는”연애하는 커플들을 알아보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임수향

‘얼굴천재’로 유명한 차은우, 스윗한 매력만 있는 줄 알았는데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직진남’, ‘츤데레’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좋아하는 여자만 보고 직진하는 모습과 여자친구를 괴롭히는 선배로부터 지켜주는 모습은 “아 저런 동기랑 연애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자아내며 ‘절대 CC 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도 무너트리게 한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달달한 로맨스릴러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의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과 잘생긴 외모, 설레는 피지컬은 선배가 위험한 사람이어도 연애하고 싶게 만든다. 

술자리에서 대형견 같이 어깨에 기대는 모습과 취중 뽀뽀신은 명장면으로 손꼽히면서 ‘대학에 가면 저런 선배 있겠지?’라는 환상을 심어준다.

내이름은 김삼순

김선아&현빈

연상연하 커플 드라마 신드롬에 한몫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은 콤플렉스를 가진 30대 여자와 연하남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다루면서도 현실적인 대사들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신데렐라 스토리 또한 연애에 대한 로망을 자극하지만 현실감 넘치는 대사는 많은 공감을 받으며 연애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은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준다. 훅 들어오는 돌직구 멘트와 설레는 대사들은 더 이상 어리기만 한 동생이 아닌 남자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며 설레게 한다. 

각박한 현실 속 ‘나를 지켜주는’ 안식처 같은 연하남 정해인과의 만남은 “저런 동생 어디 없나”하는 연애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현실적인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이면서도 그 속에서 생겨나는 달달한 썸으로 설레는 감정을 일으킨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여서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남사친’과의 연애는 “저런 남사친 하나 만들어 놓을걸”하는 반응을 자아내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로망을 만들어냈다.

응답하라 시리즈

무심한 듯하면서도 챙겨주는 남사친, 응답하라 시리즈의 남주들은 “츤데레 남사친”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냈다. 

덕질도 같이 해주고, 등굣길 만원 버스에서 보호해주는 등 무심함 속에 세심함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리만족과 설렘을 느끼게 한다.

아찔한 사내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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