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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23살인 배우가 사극만 열 번째?

조회수 2019. 1. 9. 17: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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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천재 여진구의 사극필모 훑어보기
출처: tvN <왕이 된 남자> 스틸

‘잘 자란 아역배우’의 대명사인 여진구는 어린 시절부터 활동을 해 온 만큼 필모그래피가 화려하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극이다. 여진구는 어린 나이에 비해 유독 남자다운 목소리와 성인 연기자보다도 섬세한 감정 연기력의 소유자로, 그동안 많은 사극을 찍어왔다. 현재 이병헌의 영화 <광해>를 드라마로 리메이크 한 tvN<왕이 된 남자>의 주인공을 맡아 첫 방송부터 반응이 뜨겁다.


출처: tvN <왕이 된 남자> 캡쳐

광대와 왕 역할을 일인이역으로 맡아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분위기, 천진난만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모두 소화하고 있다. 이병헌이 광해로 분했을 때 보다 20살가량이나 어린 탓에 네티즌들은 우려를 표했으나 1화를 시작한 7일, 완벽한 연기로 모든 걱정을 잠재웠다.

지금의 여진구를 만든 그의 사극 필모그래피를 거슬러 가보자. 


2017년 , 영화<대립군>


출처: 영화 <대립군> 스틸
출처: 영화 <대립군> 스틸

사실 여진구가 광해군을 연기한 것은 이번 드라마가 처음이 아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대립군>에서 어린 나이에 나라를 떠맡아 전쟁을 준비하는 광해군을 연기한 바 있다.


2016년,  SBS <대박> 


출처: SBS <대박>
출처: SBS <대박> 공식 홈페이지

선이 굵고 뚜렷한 눈빛 때문인지 왕의 배역을 여러 번 연기했다. 2016년 장근석과 함께 한 SBS 드라마 <대박>에서 연잉군을 맡아 패기 넘치는 영조의 세자 시절을 연기했다.


2012년 , MBC <해를 품은 달> 


출처: MBC <해를 품은 달>
출처: MBC <해를 품은 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여진구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누가 뭐라 해도 2012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일 것이다. 김수현이 맡은 이훤의 아역을 맡아 김유정과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잊어달라 하였느냐, 잊아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잊으라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라는 대사는 전국의 시청자들이 ‘진구 오빠’를 외치게 만들었다.


2011년 , SBS <뿌리 깊은 나무>


출처: SBS <뿌리 깊은 나무>
출처: tvN <왕이 된 남자> 공식 홈페이지

2011년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젊은 이도를 연기한 송중기가 굉장한 화제였다. 하지만 여기에 여진구도 장혁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여진구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저분하고 남루한 어린 똘복 역할은 왕이나 세자의 모습 못지않게 잘 어울렸다. 놀랍게도 여진구는 장혁의 아역을 세 번이나 연기했다. 이 인연 때문일까? <왕이 된 남자> 1화에서는 장혁이 부왕으로 특별출연해 짧지만 여진구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2011년 , SBS <무사백동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SBS <무사백동수>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해 방영된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는 지창욱의 아역을 맡아 후에 최고의 협객이 되는 백동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2009년 , SBS <자명고>


출처: SBS <자명고> 공식 홈페이지
출처: SBS <자명고> 공식 홈페이지

여진구가 13살일 때에는 SBS 드라마 <자명고>에 출연해 정경호의 아역을 연기했다. 어린 나이에 찍은 진지희와의 뽀뽀씬은 지금 보아도 귀엽다.


여진구 본인이 출연한 영화인데도 못 본 작품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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