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대표주자, 조 말론 런던의 올해 작품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올 댓 스파클즈’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연상시키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 모스 앤 스노우드롭 코롱과 크리스마스 시그너처 향으로 자리잡은 오렌지 비터스 코롱을 19만4천 원대에 만날 수 있다. 100ml 코롱 제품을 구매하며 놓치지 말아야 할 한남 부티크만의 익스클루시브 서비스가 있는데, 5가지 컬러 캡 중 하나를 6천 원에 구매해 영문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스페셜한 선물을 완성하기 더없이 좋다.(컬러 캡 및 무료 인그레이빙 서비스는 상시 가능, 금-토 오후 3시~7시 인그레이빙 전문가 상주)

센스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기프트 박스 형태로 랩핑된 불리 청담 부티크로 가자. 홀리데이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가죽 텍스처를 구현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니 격식 있는 선물 포장을 원한다면 실망하지 않을 듯. 여기에 특별함을 더하는 불리만의 시그너처는 바로 ‘캘리그라피 서비스’다. 캘리그라피 교육을 받은 부티크의 직원들이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더해준다. 불리가 이번 연말은 기프트 제안하는 제품은 대리석 케이스와 스톤, 향유까지 한 세트로 구성된 알라바스트 스톤디퓨저. 인테리어 오브제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가격은 10만8천 원대.

반지보다 설레는 티파니 향수의 기프트 세트. 첫 론칭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한 티파니 오 드 퍼퓸 75ml와 새롭게 선보이는 보디크림 100ml, 오 드 퍼퓸 5ml 미니어처로 구성됐다. 이 크리스마스 한정 기프트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 향수 하나 가격인 18만6천 원으로 보디 크림과 향수 미니어처까지 만날 수 있다. 12월 한 달 간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 매장에서 구입 가능! 티파니 주얼리의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보틀과 넥에 둘러진 블루 띠가 티파니의 시그너처를 드러낸다. 스파클링 플로럴 계열의 이 향수가 담긴 빅 사이즈의 블루 박스를 올해엔 받아볼 수 있기를.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기대되는 프레쉬의 기프트 에디션. 립밤부터 마스크까지 인기 제품을 한데 모은 홀리데이 에디션이 올해에는 총 9종으로 11월 30일 출시되었다는 소식! 핸드크림과 립밤이 담긴 3~4만원 대의 합리적인 선물을 찾고 있다면 추천. 특히 빈티지한 수트 케이스 디자인의 패키지는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 홀리데이 에디션을 사지 않더라도 특별한 기프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레쉬의 시그너처인 하늘색 박스에 레드 리본과 크리스마스 태그를 더하고,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는 쇼핑백에 레드, 블루, 골드, 실버, 눈꽃 모양의 오너먼트를 달아주는 블링블링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하니 선물할 계획이 있다면 들러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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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