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가 댕줍을 하다? 유기견을 입양한 스타들
조회수 2018. 12. 9. 11:10 수정
동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고..
진정한 래퍼 이미지의 이센스. 어쩐지 위험한 느낌이 들기도 한 이 남자가 어느 날 댕줍을 했다는데?
지난 2014년 이센스는 인스타그램에 강아지 동영상과 함께 ‘개가 길을 잃어버렸나봐요. 버림받았거나 주인 분 안 계시면 내가 키울래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다시 강아지가 뛰노는 영상과 사진과 함께 ‘키울래’, ‘주인 분 없으면 제가 데리고 살게요. 너무 예뻐’라며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며칠 뒤 ‘두 달 된 똥개로 밝혀졌어, 나랑 살자’고 남기며 ‘바나’라는 귀여운 이름을 지어줬다. 이후 그는 ‘바나’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이센스는 ‘바나’와 노는 사진을 연속으로 올리는가 하면, 트위터에도 ‘바나가 내가 아는 생명체 중엔 나한테 제일 착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정성스럽게 ‘바나’를 키우던 이센스는 마약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되고,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 회사 직원이 ‘바나’를 키웠다고 한다.
그는 ‘바나’와 떨어져 있는 동안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보고 싶은 마음이 짐승한테 이정도가 생기는구나.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다’며 그리움을 표했다.
그가 애정을 쏟아 부은 바나는 여전한 귀염뽀짝미를 뽐내며 훌쩍 큰 모습을 보여 새삼 화제가 됐다.
화장품 실험견으로 쓰일 뻔한
유기견을 입양한 스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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