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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가장 성공한 모델, 션 오프리

모델스 닷 컴,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성공한 남자 모델의 주인공 ‘션 오프리’. 2006년에 데뷔해 3년 만에 정상 자리를 꿰차며 현재는 레전드 급 모델로 통하는 중. 그가 이토록 빠른 시일 내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미친 잘생김’때문인데 데뷔 당시부터 원조 꽃미남 ‘제임스 딘’을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해 캐스팅 관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보테가 베네타, 돌체 앤 가바나 등 굵직한 해외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된 ‘시몬스' 광고에서도 큰 활약(잘생김)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몬스는 흔들리지 않지만 내 마음은 흔들린다.”, “처음으로 침대 광고를 내가 직접 찾아봤다."라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2년 연속 외모로 국위선양한 아이돌이 있었으니 바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다. 홍콩 패션지 ‘아이매거진'이 발표한 2016, 2017년 아시아 미남 순위에서 다른 쟁쟁한 남자 연예인들을 제치고 선두에 오른 것. 아이매거진은 “아시아 전체 남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에서 패션 화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생각해봤을 때 풍부한 감정 표현과 패션 화보의 이상적 요소인 가늘고 긴 목을 가진 이기광이 바람직하다"라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3위로는 엑소 찬열, 9위에는 이동욱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의 존재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피플지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 이드리스 엘바

미국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올해 가장 섹시한 남자로 이드리스 엘바가 선정됐다. 최신 과학기술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에서는 라이언 고슬링을 제치고 7위에 등극하기도. 우리나라에선 영화 <토르>의 헤임달로 얼굴을 먼저 알렸다. 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지만 우월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보이스, 젊은 감각의 패션 센스로 요즘 가장 핫한 꽃중년. 재작년에는 영원한 섹시 디바 마돈나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매력은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 배우에서 멈추지 않고 DJ, 애니메이션 영화 성우로 활동하며 심지어 2016년에는 킥복싱 선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2016 미스터 월드 우승! 로힛 칸델왈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인도. 그렇다면 과연 미남도 많을까? 답은 YES. 까무잡잡한 피부와 그윽한 눈빛, 조각 같은 외모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인도 배우 시틱 로샨, 샤룩 칸 말고도 여심을 훔칠만한 인물들이 많다는 사실. 그중 가장 대표 인물은 세계 제일의 미남을 선정하는 대회인 ‘2016 미스터 월드’에서 1위를 차지한 로힛 칸델왈. 인도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는 로힛 칸델왈은 잘생긴 외모는 말할 것도 없고 큰 키와 다부진 근육질 몸매까지 겸비했다. 특히 그가 더욱 대단한 이유는 아시안 최초로 ‘미스터 월드’ 대회의 우승 자리를 거머줬다는 것. 또 우승자가 되기 위해선 외모뿐 아니라 패션 스타일, 운동 신경 등 다방면의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충족 시켜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실제 존재하는 팔방미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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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박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