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샤넬 맞아? 명품백 페이스오프
럭셔리함은 그대로, 디자인은 취향대로
고급감과 취향을 오롯이 드러낼 수 있는 백
간결하면서도 젠틀한 실루엣에 활용도 높은 중간 굵기의 체인 스트랩으로 캐주얼한 스트리트 룩은 물론, 여성스러운 레이디라이크룩, 나아가 글래머러스한 파티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전천후 아이템. 심플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 로고 자체가 주는 고급감이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전면 패턴도 스타일을 표현하는 요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평소 옷차림의 전반적인 컬러 팔레트를 체크한 후, 비슷한 색상을 베이스로 한 백을 고를 것. 옷차림이 두꺼워지는 겨울에는 베이식하게, 다소 얇은 옷을 입을 때에는 체인을 가방 안으로 한번 감아 짧게 매면 경쾌한 느낌까지 가미할 수 있다.
럭셔리하게 시작해 스타일리시하게 방점!
기본적으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지만 보이시한 직선 실루엣, 와일드한 체인 스트랩 등 천천히 들여다보면 유니크하면서도 젠더리스한 요소가 눈에 띈다. 최근에는 패피들의 캐주얼한 스트리트 룩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이유. 단정한 원피스, 스커트 수트등 페미닌한 스타일보다는 트렌디하고 힙한 무드와 믹스 매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는 사실. 단, 어깨에 메거나 크로스 보디 백으로 연출하는 것은 너무 심심하다. 체인을 무시하고 한 손에 클러치 백처럼 들거나 크로스로 맨 후, 남은 체인을 반대쪽 어깨에 거는 등 드는 방법에 변형을 주면 클래식 백도 충분히 힙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둘 것.
다이애나비가 사랑한, 레이디를 위한 백
완벽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위하여
평소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면 레이디 백을 눈여겨볼 것. 클래식한 탑 핸들, 심플한 실루엣, 스트랩 탈부착이 가능한 기능은 완벽한 핸드백의 정석을 구현해낸다. 원피스, 스커트 등으로 완성하는 걸리시한 룩에 매칭할 때에는 미니사이즈 레이디 디올을 스트랩 없이 토트백으로 들면 무드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반대로 데님, 스트리트 웨어 등 좀 더 웨어러블하게 소화하고자 한다면 와이드 스트랩이나 캐주얼한 참 장식을 더해볼 것. 스트랩을 짧게 해 크로스백처럼 연출하는 것이 요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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