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 고민 왜 해? 직구 쩌는 치타 명언 모음
‘쎈 언니’의 대표 주자 치타. 연애 스타일이 무조건 직진이라고 밝힌 그녀는 고민에 대한 상담도 직구로 받아 친다. 듣다 보면 ‘갓치타!’라고 외치게 되는 그녀의 속시원한 조언을 같이 들어보자. 평소 고민이 있었다면 도움이 될 것.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되나요?
소위 말하는 ‘썸’ 단계에서 도통 진도가 나가지 않아 고민인 사연녀. 그녀는 썸만 타는 애매모호한 관계가 싫지만, 그렇다고 먼저 고백하기엔 덜컥 겁이 나 이도 저도 하지 않고 고백을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연녀에게 어떤 조언을 내렸을까?
이날 특별 출연한 치타의 어머니는 사연을 듣자 마자 ‘이건 엄마 어린 시절 이야기 아니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과거 치타 아버지에게 먼저 대쉬를 했다고 고백했고, 치타와 제아가 ‘먼저 고백하니 아버지가 마음이 식던가요?’라고 묻자 ‘내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상대방이 내게 호감이 없으면 안 된다’고 답했다. 자기 자신을 ‘사랑의 승리자이며 쟁취자’라고 표현하며 ‘사랑은 직진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곧이어 치타는 모전여전이라는 말을 증명하는 듯, 마음에 들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가 옷을 골라 입고 오늘 무엇을 먹을 지 결정하는 것처럼, 내 남자도 내가 선택할 줄 알아야지’라며 주체성을 강조했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은 부끄럽거나 겁내야 할 일이 아니다’며 치타 어머니와 함께 일단 화끈하게 고백해보라는 속시원한 조언을 남겼다.
6년 사귄 구남친한테 연락 와서 흔들려요
현재 200일 정도 사귄 남친이 있지만, 6년 동안 사귄 구남친에게 연락이 온다는 사연녀. 지금 남친을 사랑하지만 자꾸만 흔들린다는데, 그녀에겐 어떤 사이다 조언을 날렸을까.
들으면서 언짢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 치타는 사연녀에게 ‘구여친은 시간을 들일 필요 없는 가성비甲 어장이다’며 단박에 일침을 날렸다.
이어 제아는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지 못할 지 언정,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못할 행동이다’며 동조를 했다. 치타는 구남친의 잘못만 꼽지 않고 ‘매몰차게 버렸던 것을 기억하라’며 사연녀의 잘못도 꼬집었다.
모태솔로는 하자 있는 사람인가요?
여태껏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었고 좋은 기회도 안 생겨 모태솔로라는 사연녀. 주변에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매력이 없나’, ‘문제가 있나’, ‘억지로라도 아무나 만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들으면서 치타와 제아는 ‘NO, NO’, ‘아니야’라고 큰소리로 외쳤는데, 어떤 사이다 조언을 했을까.
치타는 단번에 ‘항상 이런 오지라퍼들이 문제야’라고 지적했고, 제아는 ‘삶에 연애만 있는 건 아니다’라며 치타와 같은 생각임을 밝혔다. 이어 치타는 ‘연애를 해야 꼭 문제가 없는 것처럼 구는데, 연애하는데도 인성과 성격에 하자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일침을 날렸다. ‘사람을 만나는 건 다 때가 있다’며 ‘사람들 말에 의해서 연애를 하는 것은 진짜 연애가 아니다, 거짓이다’며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치타가 말한
구남친을 빨리 잊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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