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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하면 다 진리? 설리가 쏘아 올린 유행들

조회수 2018. 10. 31. 2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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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하는 모든 것은 곧 유행

설리가 하면 다 유행이 된다? 설리로부터 시작된 유행들을 살펴보자.



복숭아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jelly_jilli)

사랑스러운 복숭아를 연상케 하는 설리. 오죽하면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복숭아’가 탄생할 정도. 덕분에 ‘인간 복숭아’라는 별명이 지어졌으며, 과즙상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더 나아가 설리의 복숭아 같은 모습을 닮고 싶어하며, 자신을 ‘인간 복숭아’라고 믿는 ‘설리병’을 만들었다. ‘설리병’의 걸린 이들은 복숭아를 떠오르게 하는 핑크나 코랄 컬러의 블러셔와 립을 바르고 복숭아 향이 나는 핸드크림이나 향수를 장착한다고.



처피뱅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jelly_jilli)

눈썹 위로 일정하게 잘라 놓은 짧은 앞머리 스타일의 처피뱅. 설리는 처피뱅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당시 거의 선두주자로 앞머리를 잘랐다. 처음에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설리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다’, ‘생소하다’는 반응이 컸지만, 점차 자연스럽게 변화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많은 여성이 처피뱅을 시도했고 쓴 눈물을 삼켰다는 후문.



만선호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지금은 헤어졌지만 최자와 공개 연애를 했을 당시 이들의 데이트 장소는 항상 핫플로 떠올랐다. 최자가 숨겨진 맛집을 잘 찾아다니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 그가 다닌 맛집은 일명 ‘최자로드’로 불릴 정도. 그 중에서도 둘의 첫 열애설 사진이 찍혔던 ‘만선호프’가 가장 유명하다. ‘만선호프’는 을지로에 위치한 호프로, 시원한 생맥주와 노가리가 인기인 곳이다. 원래는 나이대가 있는 직장인들이 찾던 곳이지만, 둘이 다녀간 이후 젊은이들의 장소로 떠올랐다. 열애설 장소마저 유행시킨 설리의 대단한 파급력.



설리가 하는 모든 것은 진리라더니, 책까지 유행시켰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독립 책방 ‘모토’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찍어 올렸는데, 이후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잇 아이템으로 책이 떠오르게 된 것. 핫플로 유명했던 카페나 레스토랑보다는 아는 사람만 아는 작고 개성이 강한 독립 서점에서 찍는 인증샷이 유행을 탔다. 한동안 인스타그램에는 카페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읽던 책 몇 권은 항상 놓여 있는 사진과 함께 #북스타그램, #책덕후, #책맥 등과 같은 해시태그가 주를 이뤘다.


샤기컷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jelly_jilli)

숱과 층을 엄청나게 친 후 왁스로 볼륨감을 주는 샤기컷.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많은 이의 ‘흑역사’를 남기기도 한 헤어 스타일이다.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샤기컷을 다시 한번 설리가 시도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샤기컷에 펌까지 한 다소 난해한 스타일을 선보여 ‘얼굴 믿고 한 머리’라는 반응이 대부분. 하지만 그녀가 한 모든 것은 처음에는 반응이 안 좋아도 결국 유행을 불러일으켰기에 과연 샤기컷까지 유행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리가 쏘아 올린 다이어트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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