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님 주의! 패피 절친 룩의 한 끗 차이

조회수 2018. 10. 2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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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X 지지 하디드

출처: @kendalljenner, 게티이미지

친한 친구끼리는 닮는다는 말이 있듯 외모 빼고 겹치는 점이 상당히 많은 두 사람.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 모두 부모님이 상당한 재력가로 금수저 모델이라는 점, 헤일리 볼드윈, 제이든 스미스 등 ‘핫’한 크루들과 몰려다니며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이슈메이커로 통하는 점 역시 비슷하다. 서로 우정 목걸이를 맞추는 것은 기본! 그들을 일컫는 'kengi'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각별한 사이. 특히 맞춘 듯 안 맞춘 듯 자연스러운 시밀러 룩 센스는 단연 최고다. 매칭하는 아이템의 디자인이나 소재는 달라도 크롭트 톱, 스키니팬츠처럼 아이템을 통일하거나, 데님+블랙 컬러 조합 등 비슷한 무드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는 게 포인트다. 

카일리 제너 X 조던 우즈

출처: @kyliejenner, @jordynwoods

22살의 어린 나이로 포브스 선정 ‘미국 내 자수성가형 여성 부자’ 명단에 최연소 자리를 꿰찬 카일리 제너. 그녀의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녀가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사세' 라이프를 즐기는 카일리의 삶에 함께하는 친구가 있으니, 바로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조던 우즈’다. 그녀 역시 윌 스미스 가족과 어릴 적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패션쇼 프런트 로에 초대되는 등 핫한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 최근에는 카일리 코스메틱과 협업해 ‘Kylie x Jordyn’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밀레니얼 세대답게 꼭 명품만 고집하기보다는 나이키, 챔피온 등 명품 브랜드에 캐주얼하면서 힙한 아이템을 적절히 섞는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을 즐기는 편.

에디 켐벨 X 크리스타벨 맥그라비

출처: @ediebcampbell, @itchyscratchypatchy

2015년에 런칭한 ‘이치 스크래치 패치(Itchy Scratchy Patchy)’는 런던을 대표하는 톱모델 에디 켐벨과 그의 오랜 친구인 아티스트 그리스타벨 맥그리비가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 어린 시절부터 옷을 커스터마이징해 입던 기억에서 영감을 받아, 획일화된 제품군이 아닌 취향에 따라 장식할 수 있는 패치를 주로 선보인다. 최근엔 티셔츠, 베레모 등 패션 아이템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중. 평소에는 스트리트 무드에 취향대로 패치나 소품을 믹스하는 시밀러 룩을, 공식 석상에서는 같은 디자인인데 드라마틱한 컬러로 대비를 주는 스타일을 즐긴다. 그녀들의 브랜드인 ‘이치 스크래치 패치(Itchy Scratchy Patchy)’는 www.itchyscratchypatchy.com에서 확인 또는 직구로 구매 가능.

지수 X 남주혁

출처: @actor_jisoo, @skawngur

무쌍의 눈과 훤칠한 키, 비슷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수와 남주혁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돈독한 친분을 자랑한다. 인터뷰, 개인 SNS에서 서로를 꾸준히 언급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각별한 사이의 꽃미남 브로들. 한 인터뷰에서 지수는 남주혁의 옷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는데, 둘의 패션 스타일은 상당히 닮아있다. 두 사람 모두 과하지 않으면서 감각적인 패션을 즐기는 편. 캐주얼룩을 입을 때는 청바지에 컬러풀하거나 레터링 티셔츠, 볼캡, 스니커즈로 웨어러블하면서도 위트있는 브로 룩을 선보인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댄디한 수트 룩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주로 매치하는 것까지 비슷! 무엇보다 TPO에 찰떡처럼 맞춘 의상 초이스가 신의 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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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박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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