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고준희 x 펜디

2019 S/S 밀란패션위크에서 포착한 고준희는 펜디 트렌치코트 룩을 입고 나타났다. 그녀는 광택감 있는 로고 패턴의 트렌치코트에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했다. 모델 룩과 다른 점이 있다면 목과 쇄골이 보이도록 코트의 카라를 오픈해서 입고, 볼드한 이어링과 화이트 부츠를 매치했다는 점. 관능적인 무드가 더해져 그녀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김나영 x 드리스 반 노튼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갖춘 김나영은 파리패션위크를 위해 드리스 반 노튼의 F/W 룩을 선택했다. 블랙 오버사이즈 재킷과 동양적인 무늬가 장식된 플리츠 롱 스커트를 입고 심플한 브라운 가죽 힐을 매치한 김나영.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이 룩이 더욱 특별해 보이는 건 그녀가 착용한 투명 프레임 안경 때문!

정려원 x 지방시

파리패션위크를 방문한 정려원은 2018 F/W 지방시 룩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녀는 클래식한 체크무늬 롱 코트에 블랙 가죽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고, 아방가르드한 가죽 부츠를 신어 글래머러스한 포멀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슬쩍 쥔 미니 백까지, 모델 룩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패션 소화력을 자랑한 그녀.

틸다 스윈튼 x 하이더 아크만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오랜만에 파리패션위크에 등장했다. 평소 중성적인 매니시 룩을 즐겨 입는 그녀는 하이더 아크만의 올 블랙 룩을 선택! 블랙 컬러의 러플 장식 블라우스와 슬랙스의 매치는 그녀의 블론드 숏 컷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모델 룩과 달리 컬러풀한 바지의 허리 부분을 보이지 않게 연출해 시크함을 배가했다.

공효진 x 디올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디올의 리조트 룩을 입고 2019 S/S 디올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국적인 자수 디테일의 투피스와 워커, 블랙 페도라로 완성한 그녀의 룩은 우아하면서도 에스닉한 무드가 물씬 풍겼다. 여기에 미니백을 크로스로 메고,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코랄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마무리.

EDITOR 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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