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도 신었다는 올가을 유행각 부츠는?

조회수 2018. 9. 13.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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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maxtree.com

F/W의 시작을 알리는 부츠가 올해도 여김 없이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쳤다. 비비드 한 컬러를 입은 펜디의 우든 힐 부츠부터 레오퍼드 패턴이 가미된 마이클 코어스 롱부츠,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잇 템의 자리를 넘보는 발렌시아가의 삭스 부츠까지. 각양각색의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더 다채로운 모습으로 런웨이에 오른 것.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어떤 디자인을 고를지가 고민이라면? 핫한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트렌드를 즐겨 볼 것!

출처: @iamchocobi

초보자도 쉽게! 블랙 사이하이부츠

사이하이 부츠 입문자라면? 문가비처럼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컬러 제품을 골라보자. 사이하이 부츠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페이턴트, 실크 같은 다른 소재에 비해 차분하고 심플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또 어디에든 무난하게 연출이 가능한 것도 매력. 일상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데님 팬츠에, 드레스 업을 시도하고 싶다면 머메이드 스커트나, 컬러풀한 미니 드레스에 매치하면 우아한 레이디라이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출처: @miyayeah

각선미 잡아주는 슈즈! 삭스 부츠

양말처럼 착 감겨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삭스 부츠는 타이트한 핏으로 각선미를 드러내기에도 스포티하게 연출하기에도 제격인 아이템. 그만큼 다채로운 스타일이 가능해 어느 룩에도 안성맞춤이지만 특히 에슬레저 룩에 매치하면 더욱 쿨하다. 선미처럼 상의로 볼륨감이 느껴지는 패딩 아우터를 선택했다면 하의는 쇼츠나 스키니 핏 같은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를 것. 그래야 전체적인 밸런스를 잃지 않으면서 감도 높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추가로 볼드한 이어링이나, 롱 네크리스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다.


출처: @junghyesung91

시크한데 톤 업 효과까지! 화이트 앵클 부츠

부츠 중에서도 가장 간결한 디자인의 앵클 부츠는 이제 F/W 시즌의 타임리스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실용성이 높아 스타일의 제한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자칫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일 위험도 다분하다는 사실. 이럴 땐 정혜성의 화이트 앵클 부츠처럼 컬러에 집중해보자. 블랙의 칙칙함은 없애주면서도 쇼츠나 스커트랑 매치하면 다리의 톤 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추가로 앞 코가 뾰족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출처: @lenaperminova

트렌드의 최전선! 네온 사이하이 부츠

대담한 컬러 플레이를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 이번 FW 트렌드 키워드인 네온 컬러가 더해진 사이하이 부츠를 택할 것. 전직 모델이자 최근 패션 신에서 가장 핫 한 나라인 러시아의 패션 피플로 주목받는 레나 페르미 노바의 룩을 참고하면 더 쉽다. 네온 오렌지 사이하이 부츠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정하고 매치하는 나머지 아이템은 모노톤으로 튀지 않게 연출한 것이 핵심. 이때 오버 핏 재킷, 크롭트 톱, 잔잔한 체크가 더해진 미니스커트라면 90년대 레트로 룩으로도 손색없다.

출처: @giedre.dukauskaite

올가을엔 이거! 웨스턴 부츠

네온과 더불어 2018 F/W 런웨이에서 빅 트렌드로 떠오른 웨스턴 룩을 이제 리얼웨이에서도 만나볼 차례. 오래된 서부 영화 속 카우걸처럼 너무 과해 보일까 부담된다면? 매치하는 아이템을 다른 분위기로 꾸려 볼 것! 모델 기에드레 두카스카이테처럼 셔츠 위에 트렌치코트를 툭 걸치면 빈티지와 클래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 여기에 하의로 트랙 팬츠를 선택하고 부츠 안에 넣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한다면? 힙한 스트리트 룩으로도 문제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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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박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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