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설현처럼! 레오퍼드 네일

조회수 2018. 9. 7.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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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법! 2018 F/W 시즌, 런웨이에서 가장 많이 포착된 트렌드 패턴을 손끝에서도 즐길 시간이다. 준비물은 단 하나. 레오퍼드, 트위드, 타탄체크, 자개 패턴까지 시크하게 담아낸 데싱디바 네일 스티커.

출처: ALLETS

센 언니 아냐, 파스텔 레오퍼드

아직도 ‘레오퍼드’ 하면 센 언니가 떠오른다고? 올가을은 <동물의 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애니멀 프린트 대신 딸기 라테처럼 부드러운 색감을 가진 패턴이 대세다. 컬러 조합이 핵심인데, 인디 핑크 컬러+레오퍼드 프린트+골드 글리터가 만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시크한 네일 아트 완성! 색 조합 고민하지 말고 네일 스티커로 런웨이 부럽지 않은 손끝을 연출해보길! 

출처: ALLETS

페미닌하거나 컬러감 있는 룩 선택

레오퍼드 프린트를 잘 소화하려면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해줄 것. 셔링 디테일이 있는 원피스를 선택하거나 핑크, 레드 컬러가 가미된 패턴을 고르거나, 힘 있게 아우터웨어 하나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아직은 레오퍼드 패턴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라면 양말이나 모자 등 액세서리로 시작해보자. 이때 네일 역시 톤 다운된 핑크에 레오퍼드 젤스트립으로 꾸며줄 것.

출처: ALLETS

클래식의 정석, 트위드 패턴

이번 시즌 트위드 패턴의 특징은 블랙이나 화이트에 국한되지 않고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를 가미해 경쾌한 무드를 살린 것. 네일숍 비용이 부담된다면? 버건디 풀 컬러 스트립과 한 땀 한 땀 그려 넣은 듯 정교한 트위트 패턴 스트립을 매치해보자. 트위드 소재의 텍스처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 따스한 느낌은 물론 명품 재킷 부럽지 않은 우아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출처: ALLETS

클래식한 트위드에 트렌드 컬러 더하기

클래식 룩의 대명사 트위드 소재를 트렌디하게 즐기고 싶다면 컬러를 더할 것. 옐로, 오렌지, 레드 등 밝고 쨍한 컬러를 섞으면 올드한 스타일에서 탈피할 수 있다. 과감하게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도 굿! 네일 스트립 역시 버건디 톤으로 통일하고 로즈 골드 글리터를 더하면 완벽 그 자체.

출처: ALLETS

쿨하고 사랑스러워! 레드 타탄

이번 시즌 빅 쇼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패턴은 바로 타탄체크. F/W 시즌이면 늘 찾게 되는, 유행을 타지 않는 패턴 중 하나다. 포근한 담요를 떠올리게 하는 타탄체크를 데싱디바 젤스트립을 활용해 손톱에 그대로 옮겨볼 것. 레드 & 타탄체크 스트립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샴페인 골드 글리터로 포인트를 주면 레트로풍 네일 아트가 완성된다. 

출처: ALLETS

과감해도 괜찮아, 체크의 매력

유독 타탄체크가 런웨이를 물들인 이번 시즌엔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패턴이 크고 화려할수록 트렌디하다는 증거. 액세서리로 활용하기보다 체크 슈트나 원피스를 입어 전면에 타탄체크를 드러내는 것을 추천한다. 네일 아트 역시 타탄체크 패턴의 포인트 스트립을 모두 활용해보자. 

출처: ALLETS

럭셔리 끝판왕, 블링블링 자개

평소 뉴트럴 컬러를 선호한다면 우아하고 톤 다운된 자개 네일에 도전해볼 것. 무난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시즌을 타지 않는 차분한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좀 더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골드 글리터 스트립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팁. 여기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자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핵심인데, 베이지 톤의 마블에 자개 장식을 더한 젤스트립의 퀄리티는 아티스트에게 젤 네일 아트를 받은 듯한 효과를 준다.

출처: ALLETS

글램 룩을 완성하는 글리터

펄, 글리터, 새틴, 스팽글 등 반짝이는 소재란 소재는 모두 모였다. 이제 은은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글램 룩이 대세. 이들의 공통점은 베이스 컬러를 스킨, 그레이 같은 무채색으로 통일했다는 점. 그래야 과하지 않으면서 우아한 반짝임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여러 컬러가 마블링되고, 그 위에 글리터 장식이 더해진 룩은 자개 네일과 200% 잘 어울린다.


Editor 남가연

Photographer 박재현

Graphic 장은진

사진 제공 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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