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게 축복을! 올 가을엔 -3KG 맥시 원피스

조회수 2018. 9. 17.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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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maxtree.com

체크부터 플라워까지, 패턴의 향연

'맥시 드레스' 하면 여름이나 휴양지가 떠오르기 쉽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2018 F/W 컬렉션에서는 발목까지 오는 맥시 원피스의 향연이 이어졌기 때문! 공주풍의 시스루 체크무늬부터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이국적인 오리엔탈 패턴 등 다양한 패턴이 장식된 맥시 드레스가 공개되었다. 맥스 원피스의 답답한 느낌이 꺼려진다면 원 오프숄더나 슬릿 디테일처럼 약간의 노출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색다르게 입고 싶다면 모던한 톱을 레이어드 하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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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만점, 셔츠 스타일

단정한 셔츠 스타일의 맥시 드레스는 자체로도 더 없이 시크하지만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 발렌티노처럼 화이트 컬러의 실크 맥시 드레스에 슬랙스를 함께 매치하면 한층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메탈 장식의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늘씬하게 입거나, 컬러풀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등 취향에 따라 여러 패션 소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굿. 빈티지한 액세서리나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을 더하면 파리지엔이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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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카리스마, 니트 소재

가을 하면 포근한 니트 소재도 빼놓을 수 없다. 니트 소재의 맥시 드레스는 따뜻함은 물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것이 매력. 클래식한 룩을 완성해주는 모노톤의 니트 드레스부터 다른 소재가 믹스된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니트 드레스, 그리고 올 가을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웨스턴 스타일의 니트 드레스까지 속속 등장 중이다.스텔라 맥카트니 컬렉션처럼 큼지막한 가방을 크로스로 매거나, 이번 시즌 트렌드인 빅백을 옆구리에 슬쩍 끼워주면 부어 보일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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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레이어드 스킬

길이가 긴 맥시 드레스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겹쳐 입는 레이어링 스타일을 눈여겨 볼 것. 키가 작은 편이라면 맥시 드레스에 짧은 크롭트 톱을 더하면 착시 효과와 함께 전체적인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 너무 드레시한 느낌이 싫다면 버버리 컬렉션처럼 슬리브리스 맥시 드레스와 타이포 프린트가 장식된 스웨트셔츠를 믹스매치 해 볼 것. 세상 힙한 스트리트 룩이 완성된다. 레이어링 초보라면 박시한 니트를 푹 덮어쓰듯 겹쳐입는 것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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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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