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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 옥수동까지 독서당로가 뜬다

조회수 2018. 9. 17.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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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ongsta_

알프키친

독서당로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알프키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플레이팅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그너처 메뉴는 버터밀크 오믈렛 라이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굴 소스 볶음밥이지만 그 위에 올라가는 오믈렛이 신의 한 수다. 반을 가르면 양 옆으로 볶음밥을 감싸는데 촉촉한 오믈렛과 굴 소스, 밥을 한 입 떠먹으면 이 셋의 조화에 감탄하게 된다고.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모시조개와 바지락을 아낌없이 넣은 봉골레 파스타. 다소 매콤한 편으로 오믈렛 라이스와 함께 먹기도 좋다. 단, 1인 키친으로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니 참고할 것. 


Info

추천메뉴_버터밀크 오믈렛 라이스 1만6천 원, 봉골레 1만7천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34길 16

문의_070-4134-7474

출처: @veni4ace

로얄맨션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로얄맨션’이 정답.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한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시그너처 메뉴인 시금치 플랫 피자는 얇고 바삭한 도우에 시금치와 치즈, 방울 토마토, 아몬드, 건조 베리 등을 쌓아 올렸다. 특히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리코타 치즈는 쫀득하면서도 진한 풍미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가볍고 상큼한 맛으로 먹은 후에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것이 이곳 피자의 장점이다. 베스트 메뉴 로얄 스테이크는 한우 채끝 등심을 적당히 로스팅 한 후 팬에 올려 통째로 제공해 취향에 맞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Info

추천메뉴_로얄 스테이크 3만9천 원, 시금치 플랫 피자 2만1천5백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11

문의_02-792-2655

출처: @kyeoreee

오마일

무엇을 먹을지 모르겠다면 우선 ‘오마일’로 향할 것. 파스타, 피자, 버거 등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김치 볶음밥은 이곳의 변함없는 인기 메뉴.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함이 느껴져 자꾸 입맛을 다시게 한다. 달걀 노른자를 터뜨려 볶음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극강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블록 빠네는 사우어 도우와 함께 먹는 클램 차우더를 연상시키는 이곳만의 시그너처 메뉴로 네모난 식빵 안에 파스타를 넣은 크림 파스타다. 새우가 가득 넣어 맛은 물론 식감까지 놓치지 않았다. 크림 소스는 별도로 제공되니 원하는 만큼 부어서 먹으면 된다. 면을 다 먹은 후에는 소스를 머금은 빵을 뜯어먹는 재미도 잊지 말길.


Info

추천메뉴_김치볶음밥 1만3천 원, 블록 빠네 2만7천9백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70

문의_02-796-0258

출처: @linrrou

하펜시티랩

언덕길 끝자락에 위치한 ‘하펜시티랩’. 수제 디저트와 음료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음료를 만들 때 사용하는 과일 청과 시럽까지 모두 직접 만든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토스트. 3가지의 치즈가 올라가는 치즈 루꼴라 토스트,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을 올린 티라미수 토스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과일 토스트는 제철 과일을 이용해 계절마다 다른 토스트를 만날 수 있는 것도 매력. 살구 베리 토스트는 파인애플, 패션 후르츠를 넣고 직접 만든 잼에 살구, 베리를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 음료로는 오미자몽 스쿼시를 주문해 오미자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수제 청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


Info

추천메뉴_살구베리토스트 9천5백 원, 오미자몽 스쿼시 6천5백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주소_서울 성동구 한림말3길 31

문의_070-4155-4736

출처: h_dxdoo

언더프레셔

한남동의 ‘언더프레셔’에는 SNS를 뜨겁게 달군 메뉴가 있다. 바로 티라미쏘. 커피인지 케이크인지 모를 비주얼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티라미쏘는 티라미수와 에스프레소를 합친 말로 갓 내린 에스프레소 샷을 케이크 시트에 부어 먹는 메뉴다. 일반 티라미수와 달리 커피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 하지만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커피를 맛볼 때 비로소 알 수 있다고. ‘언더프레셔’는 로스팅 후 2주 이내의 스페셜티 원두만을 사용하는데 특히나 신경 쓰는 것은 단 맛. 생두 본연의 달콤함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게다가 생두 선별, 로스팅, 콜드브루 추출까지 모두 직접 진행해 다른 카페와 차별점을 두었다고 하니 시간 내어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Info 

추천메뉴_티라미쏘 7천 원, 브루잉 커피 6천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11시

주소_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20길 51

문의_02-344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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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r editor 유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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