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도 흐린 날도 올 가을엔 레인 부츠가 대세

조회수 2018. 9. 17.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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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W 시즌에 등장한 레인 부츠
출처: imaxtree.com

패턴 양말로 스타일 지수 UP

여름에나 신을 법한 장화가 F/W 시즌에 등장했다. 넓은 통과 투박한 디자인의 고무 부츠가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트렌디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고무 부츠는 블랙 컬러보다 화이트와 어두운 계열의 카키 또는 그레이와 같은 컬러가 세련돼 보이며, 패턴 양말을 함께 레이어링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출처: imaxtree.com

시선 강탈! 컬러풀 레인 부츠

심플한 룩에 포인트가 되는 비비드 컬러의 레인 부츠. 여기에 감각적인 로고 혹은 타이포 프린트까지 더해지면 그 어떤 슈즈보다 더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80년대 레트로 룩을 원한다면 날렵한 실루엣의 미우미우 부츠를, 캐주얼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하고 싶다면 타이포 프린트의 언더커버 부츠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룩을 연출해볼 것.

출처: imaxtree.com

러버 부츠 레이어링은 이렇게

이번 시즌 러버 부츠를 신는 방법에도 주목할 것. 대표적으로 안리얼에이지는 은은한 패턴이 새겨진 투명한 PVC 부츠에 블랙 삭스를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캘빈 클라인 역시 허벅지까지 오는 통이 넓은 사이하이 부츠를 팬츠 위에 입는 식으로 러버 부츠를 활용해 독창적인 레이어드 룩을 공개했다.

출처: imaxtree.com

네온 컬러를 입은 낚시 장화

끈을 조여 물이 들어오는 걸 방지하는 낚시 장화처럼 보이는 슈즈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라다는 투박한 실루엣의 고무 부츠에 네온 컬러의 천을 덧댄 독특한 슈즈를 공개했다. 특히 프라다가 선보인 룩처럼 팬츠에 입은 후 부츠의 주름을 살려 연출하면 의외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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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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