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꼬마 발명왕

조회수 2020. 7. 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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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누르면 알람이!

출처: pixabay

온라인에서 주문한 택배를 기다릴 때면, 초인종 소리 만큼 반가운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휴가를 떠난 상태라면, 초인종 소리에 반응 없는 상황은 빈집털이범에게 범행의 빌미를 제공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발명품을 만든 소년이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영국의 13세 소년이다. 소년은 빈집의 초인종을 누르면 자동으로 핸드폰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벨'을 발명했다. 특히 대형 통신사인 콤텔 이노베이트와 판매 계약을 체결해 25만 파운드(3억 6000여만 원)를 벌었다. ‘스마트 벨’은 집 안에 누가 있는 것처럼 가짜 소음을 낼 수도 있다고 한다.

전기 신발 발명한 소년

출처: pixabay

뉴델리 여대생 버스 성폭행·살해 사건은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사건 당시 13세 소년이었던 시다스 만다라도 마찬가지였다. 사건에 분노하고 안타까워했던 이 소년은 성폭행을 막기 위한 전기 신발을 개발한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전기 신발은 상대방에게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는 호신용품이다. 심지어 충전도 필요 없다. 신고 걸을 때 전기를 생생해 자동으로 충전한다. 만다라는 “여성들이 후추 스프레이나 전기 충격기 등 호신용품을 들고 나가는 건 깜빡할 수 있겠지만, 신발을 신는 것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살 소년이 개발한 특별한 샴푸

출처: pixabay

코에 빨대가 박힌 거북이, 또 배 속에서 6kg의 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온 고래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지구와 동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안타까워하던 14살 소년이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소년은 벤자민이다. 벤자민은 바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기로 한다. 2년 후인 2016년 벤자민은 고체 샴푸 ‘샴푸볼’을 개발에 성공한다. 비누처럼 물에 묻히면 거품이 만들어지는 샴푸로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없다. 소년은 "샴푸볼은 기내 반입에도 문제가 없고,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상 받은 케냐 소년

출처: pixabay

코로나19 사태로 손씻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이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케냐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9살 소년이 비접촉식 손 씻기 기계를 만들었다. 왼쪽 발판을 누르면 세제가 나오고, 오른쪽 발판을 누르면 물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케냐 정부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러면서 "기계는 허술해 보이지만 9살 소년이 스스로 개발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검색으로 암 진단 센서 개발한 소년

출처: Jack Andraka 페이스북 @jackandraka.isef2012

16살에 췌장암 진단 키드를 발명해 세계를 놀라게 한 천재 소년이 있다. 바로 잭 안드라카다.  췌장암 진단에 필요한 단백질을 검출하는 종이 센서를 만들어 냈습니다. 심지어 가격이 3달러(약 3600원)로 저렴하기까지 하다. 의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도 받지않았는데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그 비밀은 구글과 위키피디아였다. 인터넷 검색을 했던 것. 잭은 가깝게 지내던 아버지 친구가 갑자기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을 계기로 발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ontributing editor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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