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찾은 가족의 놀라운 정체

조회수 2020. 5. 20.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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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제 같았던 60년 지기 친구, 알고 보니 진짜 형제였다!

출처: @Alan Robinson/Walter Macfarlane
출처: @Alan Robinson/Walter Macfarlane

60년 지기 절친이 알고 보니 친형제였다. <CNN>에 따르면 하와이에 사는 앨런 로빈슨과 월터 맥팔렌은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났다. 고등학교에서 함께 미식축구를 하면서 60년간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이는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로빈슨은 입양됐고, 맥팔레는 친아버지가 누군지 몰랐던 것. 그러다 맥팔렌이 아버지를 찾아 나섰고, 로빈슨과 생모가 같은 친형제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두 사람은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SNS서 만난 친구, 알고 보니 쌍뚱이 자매

출처: @elviraanadya

SNS로 쌍둥이 자매를 만난 사연이 화제다. <DNTime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사는 16살 소녀 나빌라는 SNS로 “너랑 꼭 닮은 사람을 발견했다”는 친구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메시지에는 한 인스타그램 주소가 있었다. 주소에 접속한 소녀는 크게 놀라게 된다. 정말 자신과 닮은 소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DM을 주고받았고, 영상통화까지 하게 된다. 소녀는 엄마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했고,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보육원에 있는 세쌍둥이 중에서 한 명을 입양했다는 것이었다. 쌍둥이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세 번째 쌍둥이 자매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전 직장 동료였던 친엄마

출처: TLC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찾아 헤매던 모녀가 알고 보니 직장동료였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졌다. 그 주인공은 제니 토마스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니는 생모를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고, 포기하려 마음을 먹었다고. 그때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는 TV 프로그램을 보게 된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니는 생모를 찾았다. 그런데 큰 충격을 받게 된다. 10년 전 근무하던 한 병원에서 2년간 함께 일했던 동료였기 때문. 제니는 “그녀가 나의 생모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보육원서 자매처럼 자랐는데 알고 보니 진짜 친자매

출처: 영화 <트윈스터즈> 스틸 이미지

한 보육원에서 서로 의지하며 자매처럼 지내던 두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전북 군산에 살던 두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같은 보육원에 보내졌다.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같은 회사에 취직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고. 그러다 두 사람은 군산경찰서 민원실을 찾아 '헤어진 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신청한다. 이때 담당자는 너무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친자매일 수도 있다며 유전자 감식을 제안했다. 그러나 설마 하는 마음에 거절했다고. 3년 후 친아버지를 찾았고, 친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38년만에 찾은 생모의 놀라운 정체

출처: WYTV

태어나자 마자 입양된 한 여성이 38년 만에 생모를 찾은 사연이 화제다. <ABC News>에 따르면 미국 콜센터에서 일하는 38살 라소냐 미첼 클라크는 생모를 찾고 싶었다. 입양기관을 통해 수소문한 결과, 출생신고서와 생모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SNS를 통해 생모와 같은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어렵사리 찾아낸 생모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동료였다. 심지어 서로가 불과 6분 거리에서 살고 있었다. 또한 여동생도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녀는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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